야외 학습을 나온 어린이들
2016.02.02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명물 하버 호퍼를 타다
2016.01.30 by 아임보리올
한 그룹의 바이크 족
2016.01.29 by 아임보리올
미라미치(Miramichi)
2016.01.28 by 아임보리올
박타푸르 고기잡이
2016.01.04 by 아임보리올
카트만두 성당
2016.01.02 by 아임보리올
카트만두 빨래터
2015.12.31 by 아임보리올
카트만두 재래시장
2015.12.29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워터프론트를 거닐던 어느 날, 선생님과 야외 학습을 나온 두 그룹의 어린이들이 눈에 띄었다. 한 그룹은 만으로 대여섯 살 정도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보였고, 또 다른 그룹은 만으로 서너 살 정도의 유치원 어린이들 같았다. 직접 나이를 묻지는 않았다. 열댓 명의 초등학..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2. 2. 07:18
핼리팩스로 나간 김에 그 동안 눈으로만 보았던 하버 호퍼(Harbour Hopper)를 탈 기회가 생겼다. 바퀴로 도로를 달리다가 어느 순간 바다로 뛰어들어 배가 되는 이 묘한 녀석이 바로 수륙양용의 하버 호퍼다. 투어를 시작하면 핼리팩스 다운타운에 있는 관광지 몇 군데를 들른다. 시타델 힐(Cit..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1. 30. 08:01
미라미치 강(Miramichi River)을 따라 산책하면서 한 그룹의 모터바이크 족을 만났다. 꽤나 묵직해 보이는 할리 데이비슨 몇 대에 나눠타고 함께 여행하는 열세 명을 보니 내심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강변에 위치한 워터포드 그린 공원(Waterford Green Park)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1. 29. 09:11
뉴 브런스윅 주에선 제법 큰 도시에 속하는 미라미치를 다녀왔다. 1박 2일 일정으로 차를 몰고 갔는데, 노바 스코샤에서 편도 350km 거리라 네 시간을 꼬박 운전해야 했다. 미라미치 강이 대서양을 만나는 지점에 도시를 이룬 미라미치는 인구로 따지면 뉴 브런스윅에선 네 번째로 큰 도시..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1. 28. 07:49
네팔의 유명 관광명소인 박타푸르는 이번 지진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많은 건축물들이 무너지기도, 반파되기도 했다. 차를 세우고 고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왼쪽에 위치한 인공 연못에서 사람들이 그물로 잉어잡이에 한창이었다. 물에 들..
낙수들 2016. 1. 4. 07:24
네팔 현지에서 지진 피해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카톨릭 교구청을 찾았다. 대저택 같이 생긴 성당 건물이나 성당 입구에 설치된 네팔 전통 복장의 남녀 조각상은 내 시선을 잡아 끌었다. 네팔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오랫동안 국교로 지정되었던 힌두교는 왕정이 ..
낙수들 2016. 1. 2. 08:21
카트만두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빨래터가 있어 혼자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2006년인가 개봉한 <슬럼독 밀리어네어>란 영화에서 인도 빈민가에 있는 빨래터를 본 적이 있어 그 장면이 먼저 떠올랐다. 그에 비하면 빨래터 규모는 너무 작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사람사는 냄새..
낙수들 2015. 12. 31. 09:11
엄청난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카트만두는 생각보다 피해가 적었다. 무너진 건물이나 가옥도 도심엔 그리 많지 않았다. 지반이 견고한 암반으로 되어있고 건물도 시멘트를 사용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현지 주민들 표정을 살펴보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서..
낙수들 2015. 12. 29.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