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 가게, 부엔 카페
2018.02.05 by 아임보리올
딤섬집 서호
2018.02.02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의 일몰
2018.01.31 by 아임보리올
네이처 다이크 트레일
2018.01.29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2018.01.28 by 아임보리올
보바카바나
2018.01.26 by 아임보리올
사랑의 열쇠
2018.01.18 by 아임보리올
UBC 졸업식
2018.01.14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키칠라노(Kitsilano) 지역을 지나다가 괜찮은 커피 한 잔이 생각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부엔 카페(Buen Café)란 곳이 있는데, 사람들 평가가 아주 좋았다. 길 건너편 대형마트에 주차를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섰더니 커피를 볶는 진한 향이 물씬 풍겨와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5. 02:28
밴쿠버엔 딤섬(Dim Sum)을 잘 하기로 소문난 중국 식당이 몇 개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명세를 날리는 중국 레스토랑 서호(Western Lake)를 다녀왔다. 딸아이가 이끌어 가족 모두의 점심 외출이 되었다. 서호는 꽤 유명한 곳이라 예약을 하고 가도 얼마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빅토리아 드라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2. 07:05
피트 호수(Pitt Lake)를 자주 걷다 보면 해질녘을 맞아 한 줌의 빛이 골든 이어스 산 정상에 내려앉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 늘 보는 태양, 매일 맞는 석양이라도 절로 가슴이 뛰는 순간이다. 어느 때는 장소를 미리 정해 놓고 마지막 빛을 기다린다. 내가 자주 찾는 피트 호수는 산과 호수..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31. 01:16
피트 호수(Pitt Lake)에 가는 경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난 네이처 다이크 트레일(Nature Dyke Trail)을 걷기 좋아한다. 마시(Marsh)라 불리는 늪지와 물길을 따라 걷기 때문에 조류를 많이 볼 수가 있다.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란 기러기가 유독 많다. 트레일 헤드에서 조망 타워를 향해 가다 보면 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9. 01:15
예전에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 살 때는 아무 때나 카메라를 들고 찾아왔던 피트 호수(Pitt Lake)건만, 뉴 웨스트민스터로 이사한 후로는 일부러 찾아오기가 쉽지 않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나 홀로 산책을 즐겼던 이곳이 물리적으로 너무 멀어진 탓이리라. 그래도 문득 피트 호수가 그립..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8. 01:57
딸아이에게 끌려 얼떨결에 따라간 곳이 버블티와 디저트를 파는 보바카바나(BobaCabana)란 가게였다. 달달한 후식을 꽤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디저트를 사겠다고 팔을 끌어 못 이기는 척 따라 들어갔다. 집에서 멀지 않은 뉴 웨스트민스터 역 건물에 입주해 있었다. 난 솔직히..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6. 07:24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 강가를 산책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피어 공원(Westminster Pier Park) 근처에 설치된 펜스에 사랑의 열쇠가 빼곡히 채워진 현장을 지난다. 가슴이 뜨거운 젊은이들이 사랑의 약속으로 하나 둘 열쇠를 걸어 놓던 것이 이제는 수많은 열쇠로 숲을 이뤘다. 자연발생적으..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18. 01:41
그 동안 어디 숨어 있었던지 큰딸의 대학교 졸업식 사진을 이제야 발견했다. 2013년 5월에 찍은 사진이니 5년이나 묵은 사진이다. 딸아이가 졸업한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는 캐나다에선 꽤 이름이 알려진 대학이다. 세계 100대 대학을 선정하면 토론토 대학교, 맥길 대학교과 더불어 늘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14. 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