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젠 호수의 늪지
2018.03.05 by 아임보리올
오카나간 과일
2018.02.26 by 아임보리올
웨딩 촬영
2018.02.23 by 아임보리올
브뢰덜 온실에 사는 조류
2018.02.21 by 아임보리올
브뢰덜 온실
2018.02.19 by 아임보리올
퀸 엘리자베스 공원
2018.02.13 by 아임보리올
키칠라노 비치
2018.02.10 by 아임보리올
테라 브레즈
2018.02.07 by 아임보리올
내가 좋아하는 산책로 중 하나인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가장 남쪽 지역은 늪지를 형성해 놓아 색다른 느낌을 준다. 호수를 한 바퀴 돌게 되면 필히 이 지역을 지나는데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그 위에서 좀 더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5. 00:44
동토의 땅이라 불리는 캐나다에 사막 지형이 있다면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하라 사막처럼 거대한 규모는 아니고 완전한 사막도 아니라 준사막 지형이라 부른다. 나름 황량하기 짝이 없는 풍경을 지니고 있고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과 방울뱀이 서식을 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26. 02:41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에 갔을 때 마침 웨딩 사진을 찍는 신혼부부를 만났다. 신랑과 신부 친구들이 정장에 드레스를 입고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신혼부부를 집중 촬영하는데 반해, 이들은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야외에서 사진찍기를 좋..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23. 15:25
브뢰덜 온실(Bloedel Conservatory)에는 200여 마리가 넘는 다양한 조류가 살고 있다. 온실에 갇혀 있으니 자유의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리로 된 돔 안에선 자유롭게 나무 사이를 날아다닌다. 새들이 온실을 찾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하지만 그리 사람을 낯설어 하지도 않..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21. 11:13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는 밴쿠버에선 꽤 유명한 브뢰덜 온실(Bloedel Conservatory)이 있다. 캐나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출발해 1969년에 오픈한 이 온실은 지붕이 유리로 된 돔 형태를 가지고 있어 금방 눈에 띈다. 500여 종이 넘는 열대 우림과 아열대 우림의 정글에서부터 사막 기..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19. 21:35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진 캠비 스트리트(Cambie Street)와 웨스트 33번가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1939년에 영국왕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여왕이 밴쿠버를 방문한 기념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이름을 땄다. 해발 152m의 고지에 자리잡고 있어 밴쿠버..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13. 04:31
키칠라노까지 나온 김에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에 잠시 들렀다. 캐나다에서 가장 길다는 키칠라노 풀이 이 안에 있다. 밴쿠버에선 꽤 유명한 비치 가운데 하나라 몇 번 지나친 적은 있지만 해변에 누워 햇볕을 쬐거나 물에 들어가진 않았다. 키칠라노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여름철..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10. 05:53
베이커리와 커피 전문점인 테라 브레즈(Terra Breads)에서 커피 한 잔을 했다. 앞에 포스팅한 부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려다 실패하고 그 옆에 있는 테라 브레즈를 찾아간 것이다. 밴쿠버에 네 군데인가 매점이 있다고 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현대적 시설에 실내가 잘 정돈되어 있었고 깔끔..
다시 밴쿠버 (2013.4~) 2018. 2. 7.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