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브라더스 마운틴
2018.10.04 by 아임보리올
베이든 파웰 트레일
2018.10.01 by 아임보리올
비시 플레이스
2018.09.27 by 아임보리올
다리 조명
2018.09.24 by 아임보리올
연어의 꿈
2018.09.20 by 아임보리올
노래 발표회
2018.09.17 by 아임보리올
실버시티 시네플렉스
2018.09.13 by 아임보리올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
2018.09.10 by 아임보리올
아직은 산행 초보인 큰딸과 둘이서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하는 쓰리 브라더스 마운틴(Three Brothers Mountain)을 찾았다. 해발 고도가 있고 트레일이 길다고 미리 겁을 먹어 딸아이가 갈 수 있는 곳까지만 오르기로 했다.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20km 떨어진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0. 4. 03:15
나름 체력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서 3년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밴쿠버로 돌아와 병원을 들락거리고 식이요법에 운동을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엔 쳐다보지도 않았던 짧고 쉬운 트레일을 1년 가까이 걸었다. 어느..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0. 1. 01:25
밴쿠버에도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 참여하는 프로축구팀이 있다. 예전에 이영표 선수가 은퇴 전에 1년간인가 뛰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Whitecaps) 팀이다. 밴쿠버에서 홈경기가 열리면 비시 플레이스(BC Place)란 경기장에서 게임을 치룬다. 2015년에는 FIFA 여자 월드컵 경기 결승전이 여..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7. 02:15
뉴 웨스트민스터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칙칙한 주차장 건물을 반쯤 허물고 철로를 건너는 다리를 새로 놓았다. 덕분에 컬럼비아 스트리트(Columbia Street)에서 바로 프레이저 강가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피어 파크(Westminster Pier Park)로 건너갈 수가 있다. 최근 들어 공원을 찾는 사람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4. 02:54
프레이저(Fraser) 강가에서 십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합동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가까이 다가갔다. 연어 모양으로 깎아 색칠을 한 나뭇조각을 철조망에 차례로 묶는 작업이었는데, 그 제목이 ‘꿈의 계류(Stream of Dreams)’였다.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주변에 머물며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0. 01:07
나이 지긋한 밴쿠버 지인 한 분이 1주일에 한두 번씩 빠지지 않고 노래 연습을 가더니 어느 날 발표회를 갖는다고 해서 버나비 교회를 찾았다. 80세가 넘은 노익장인데도 시간이 나면 뭔가를 배우러 다니는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 성악을 전공한 목사님이 이끄는 노래 모임인데, 누구나 노..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17. 00:28
캐나다에서도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다. 물론 흥행이 될 만한 영화를 선별하여 들여오기 때문에 통상 한 달에 두세 편 정도 상영하는 것 같다. 한국과 비슷한 시각에 개봉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딸아이가 주선을 해서 가족 모두가 영화를 보러 가는 경우가 많..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13. 02:11
우리가 사는 뉴 웨스트민스터의 리버 마켓(River Market) 안에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Great Wall Tea Co.)라는 찻집이 있어 막내와 둘이서 다녀왔다. 차와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가 오픈한 티 바(Tea Bar)로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탠드 바에 앉아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기에 좋다. 난 사실 차..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10.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