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몬트
2019.05.30 by 아임보리올
런드
2019.05.27 by 아임보리올
파라다이스 메도우즈
2019.05.23 by 아임보리올
버틀 호수
2019.05.19 by 아임보리올
골드 리버
2019.05.15 by 아임보리올
딕스 피시 앤 칩스
2019.04.25 by 아임보리올
캠벨 리버
2019.04.22 by 아임보리올
로이스톤
2019.04.18 by 아임보리올
에그몬트(Egmont) 역시 지도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작은 어촌 마을이다. 일부러 찾아갈 일이 거의 없는 그런 곳이지만, 이 마을 주변에 스쿠컴척 내로우즈(Skookumchuck Narrows)라는 주립공원이 있어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기왕 마을로 들어선 김에 잠시 마을 구경을 하고 나왔..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30. 01:27
런드(Lund)는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선샤인 코스트는 밴쿠버와 페리로 연결된 랭데일(Langdale)에서 런드까지 180km에 이르는 해안 지역을 말한다. 캐나다 대륙의 일부지만 육로로 연결이 되지 않아 배나 비행기로만 갈 수 있다. 런드는 101번 도로 종점..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27. 05:52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에 있지만 버틀 호수와는 진입로가 전혀 다른 포비든 플래토(Forbidden Plateau)를 찾았다. 마운트 워싱턴 알파인 리조트에 인접해 있었다. 파라다이스 메도우즈(Paradise Meadows)는 포비든 플래토로 드는 초입에 있는 초원지대로 힘들이지 않고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았..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23. 08:21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Strathcona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버틀 호수(Buttle Lake)에 들렀다.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라 버틀 호수에 있는 캠핑장에 묵은 김에 시간을 내서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 것이다. 버틀 호수는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19. 19:16
캠벨 리버에서 28번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 끝까지 가면 닿는 마을이 골드 리버(Gold River)다. 태평양에 속하는 무차라트 인렛(Muchalat Inlet)이 내륙 깊숙이 들어온 지점에 있는 어촌 마을이다. 과거엔 벌목으로 돈을 벌어 흥청댔으나 지금은 관광업과 스포츠 낚시로 살아가고 있다. 골드 리버..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15. 18:51
캠벨 리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길거리에서 한 주민을 붙들고 피시 앤 칩스 잘 하는 집이 있냐고 물었더니 딕스(Dick’s Fish & Chips)로 가라는 것이 아닌가. 페리 터미널 옆에 있는 수상가옥에 식당이 있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식당이라니 낭만이 넘쳤다. 이곳에선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25. 16:52
밴쿠버 섬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캠벨 리버(Campbell River)에 닿았다. 인구가 3만 명이나 된다니 이 지역에선 규모가 꽤 큰 도시다. 스스로를 세계 연어 수도(Salmon Capital of the World)라 부를 정도로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다섯 종류의 연어가 산란을 위해 캠벨 리버에 면한 디스커버리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22. 06:17
코목스로 올라가면서 19A 하이웨이를 탔다. 새로 놓은 19번 하이웨이는 4차선에 포장도 잘 되어 있지만, 일부러 해안선을 따라 구비구비 돌아가는 2차선 옛 도로를 탄 것이다. 바닷가에 있는 조그만 마을, 로이스톤(Royston)에서 잠시 쉬었다. 잔잔한 바다 건너편으로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
다시 밴쿠버 (2013.4~) 2019. 4. 18.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