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첸이샤 마야 경기장
2019.08.22 by 아임보리올
베트남 쌀국수
2019.08.19 by 아임보리올
베트남 사파 트레킹
2019.08.15 by 아임보리올
태국 타이거 템플
2019.08.12 by 아임보리올
네팔의 미친 색채감
2019.08.08 by 아임보리올
식빵연구소
2019.08.05 by 아임보리올
스마일 찹쌀 꽈배기
2019.08.01 by 아임보리올
감천양조장
2019.07.29 by 아임보리올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수많은 마야 유적 중에 치첸이샤(Chichen Itza)가 가장 많이 알려졌을 것이다. 울창한 밀림 속에 독창적인 고대 문명을 이루고는 어느 날 수수께끼처럼 사라져 버린 마야인들이 6~9세기에 건설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치첸이샤에선 당연히 엘 카스티요(El Castill..
낙수들 2019. 8. 22. 06:02
베트남을 떠올리면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베트남 전쟁과 아오자이, 그리고 쌀국수였다. 흔히 포(Pho)라 불리는 베트남 쌀국수는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먹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밴쿠버에는 포를 파는 베트남 식당이 많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맛을 비교하곤 했다. 대(大)를 시..
낙수들 2019. 8. 19. 04:44
중국 운남성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 북부는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해발 3,143m)이 있는 산악 지역이라 사파 트레킹이란 액티비티가 유명한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깊은 산 속을 걷는 것이 아니라 사파(Sapa)에서 언덕 아래 계곡으로 내려서 논과 밭 사이를 걷는다. 내리막이 많고 ..
낙수들 2019. 8. 15. 02:55
태국 여행 중에 잠시 들렀던 칸차나부리(Kanchanaburi)의 타이거 템플(Tiger Temple). 사찰과 호랑이란 두 단어가 쉽게 어울리진 않아 보였다. 이 사찰은 본래 스님들이 수도에 전념하던 곳이었는데, 스님 한 분이 어미를 잃은 호랑이 새끼를 데려와 기르기 시작하면서 졸지에 관광지로 변해버린 ..
낙수들 2019. 8. 12. 06:25
소위 네팔병이란 것이 있다. 네팔 오지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일컫는 게 아니라 어떤 이유로 네팔에 다녀온 사람은 다시 네팔로 되돌아가려고 한다는 일종의 상사병을 의미한다. 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팍팍한 현실에 부딪히면 문득 네팔이 떠오르고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
낙수들 2019. 8. 8. 16:10
단팥빵을 좋아하는 내 취향을 아들로부터 전해 들은 며느리가 결혼 전부터 내게 선물로 가져온 것이 이 식빵연구소의 단팥빵이었다. 파주에 본점이 있고 일산신도시를 비롯해 지점이 몇 개 있다고 한다. 하루 날을 잡아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에 있는 지점을 찾아갔다. 식빵연구소란 상호..
고국에서 2019. 8. 5. 06:04
일산신도시 외곽의 가좌마을에 있는 조그만 가게로 꽈배기를 만들어 유명해졌다고 들었기에 일부러 매장을 찾아가 보았다. 미디어에 맛집으로 소개되고 난 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니 이런 작은 규모의 가게가 맛과 정성으로 성공한 것 같아 내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
고국에서 2019. 8. 1. 05:43
우리 부자는 먹고 마시는 것에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들은 곧잘 새로운 곳을 내게 소개하곤 한다. 고국에 머무는 시기에 아들이 데려간 곳이 마포 광흥창역에서 가까운 이 감천양조장이었다. 실내에 맥주를 숙성시키는 장치를 설치해 놓아 작은 수제맥주공장이라 여겨졌다. ..
고국에서 2019. 7. 2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