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에 있지만 버틀 호수와는 진입로가 전혀 다른 포비든 플래토(Forbidden Plateau)를 찾았다. 마운트 워싱턴 알파인 리조트에 인접해 있었다. 파라다이스 메도우즈(Paradise Meadows)는 포비든 플래토로 드는 초입에 있는 초원지대로 힘들이지 않고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았다. 더구나 초원에 판자길을 만들어 놓아 식생을 훼손치 않고 걸을 수 있었다. 초원을 걷고 나오는데 차에서 내린 한 여성이 비키니 차림에 등산화를 신고는 강아지를 데리고 초원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산악 지역에선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광경이라 눈이 절로 휘둥그레지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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