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카페
2020.01.25 by 아임보리올
카페 파파 로티
2020.01.21 by 아임보리올
레스토랑 프놈펜
2020.01.15 by 아임보리올
레스토랑 애스크 포 루이지
2020.01.09 by 아임보리올
안젤리나스
2020.01.04 by 아임보리올
희망의 빛
2019.12.31 by 아임보리올
셔브룩 빌리지
2019.12.28 by 아임보리올
104번 하이웨이
2019.12.24 by 아임보리올
왜 젊은이들이 달달한 디저트에 열광하는지 이해하긴 어렵지만 가끔 딸아이들을 따라 디저트 카페를 다니면서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난 아직까지 비싼 가격에 디저트를 찾는 유형은 아니다. 간단한 디저트 하나가 우리 한 끼 식사비에 버금간다면 우리 같이 보릿고개..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25. 06:06
밴쿠버에서 디저트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카페 파파 로티(Pappa Roti). 어느 유명한 성악가 이름과 비슷하기도 했고, 예전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 같기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2003년에 말레이지아(Malaysia)에서 오픈한 브랜드로, 현재는 이 지구 상에 400여 개의 프랜차이..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21. 03:58
차이나타운에 있는 캄보디아 식당 프놈펜(Phnom Penh)을 찾았다. 역시 딸아이들과 함께 하는 맛집 기행이다. 맛집이란 말 대신 그냥 새로운 레스토랑 방문이란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았다. 누차 이야기하지만 난 미각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맛집을 소개할 내공은 지니지 못 했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15. 21:38
큰딸의 안내로 희한한 아름을 가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상호가 애스크 포 루이지(Ask for Luigi)라니 ‘루이지를 찾아라’는 의미가 아닌가. 루이지라면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었다. 이 레스토랑도 밴쿠버에선 파스타를 잘 하는 집으로 유명해 예약을 하고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9. 06:37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가까운 거리에 안젤리나스(Angelina’s)라는 식당이 있다. 아파트와 리버 마켓(River Market) 중간쯤에 있다. 식당 위치가 프레이저 강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관이 번듯한 것도 않은데, 이상하게도 이 식당엔 아침, 점심으로 손님들이 많았다. 딸아이 말로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1. 4. 06:27
크리스마스 앞뒤로 11월부터 1월 사이에 밴쿠버 도심을 가로지르는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reet)를 지나다 보면 세인트 폴스 병원(St. Paul’s Hospital) 건물을 밝히는 멋진 불빛 장식을 만나게 된다. 10만 개 전구를 사용해 트리와 별을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불빛(Christmas Lights)을 만드는 것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9. 12. 31. 17:57
노바 스코샤 동해안(Eastern Shore)에 있는 가이스보로 카운티(Guysborough County)에 가면 셔브룩 마을(Sherbrooke Village)이 있는데, 우리 나라 민속촌에 해당하는 이 마을은 노바 스코샤에서 꽤 유명한 박물관이다. 100년이 넘은 가옥을 무려 80여 채나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25채는 방문객에게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28. 04:04
주말에 시간이 나면 케이프 브레튼(Cape Breton) 섬을 찾는 경우가 많아 이 104번 하이웨이(Highway 104)를 자주 달리곤 했다. 본시 104번 하이웨이는 노바 스코샤와 뉴 브런스윅 사이의 주 경계선에서 시작해 케이프 브레튼의 세인트 피터스(St. Peter’s)까지 322km를 달린다. 케이프 브레튼의 마지막..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24.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