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2013.02.28 by 아임보리올
스쿼미시
2013.02.27 by 아임보리올
등대 공원
2013.02.26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인터내셔널 재즈 페스티발
2013.02.25 by 아임보리올
해바라기
2013.02.23 by 아임보리올
야드 세일
2013.02.22 by 아임보리올
리치몬드 수산시장
2013.02.21 by 아임보리올
한인 문화의 날
2013.02.20 by 아임보리올
겨울철에는 스키, 스노보드 인파로 붐비는 이곳은 여름에도 사람들로 넘쳐난다. 바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바이커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열기로 1년 내내 뜨거운 곳이라 나도 그 열기를 느껴보기 위해 가끔 휘슬러를 들르곤 했다. 휘슬러를 가게 되면 잠시 차를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8. 12:46
밴쿠버에서 휘슬러(Whistler)에 이르는 99번 하이웨이를 씨투스카이(Sea to Sky) 하이웨이라 부른다. 왼쪽으로는 하우 사운드(Howe Sound)란 바다가, 오른쪽으론 하늘 높이 솟은 준봉과 절벽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 해가 질 무렵, 황혼이 바다와 산에 깃들면 이 하이웨이 주변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7. 09:29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바닷가 끝단에 있는 이 공원을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서 가려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이 될 때마다 들르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등대가 있는 해안까지는 걸어서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이 진입로가 난 너무 좋다. 전나무 일..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6. 07:12
매년 6월 말이면 밴쿠버에서 재즈 페스티발이 열린다. 캐나다가 탄생한 날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까지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국경일을 자축하는 의미도 있다고 본다. 굉장히 큰 연례 행사로 열흘에 걸친 행사 기간 중 50만 명을 불러 모으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가장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5. 08:11
한 여름이 되면 여기 사람들 웃통을 벗고 대로를 활보하는 경우가 많다. 아쉽게도 눈에 띄는 사람들 모두 남자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공원이나 잔디밭에선 여성들도 비키니 차림에 수건을 깔고 누워 해바라기를 즐긴다. 이건 해바라기라기 보단 선탠에 가깝다. 처음 이런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3. 07:32
여기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 쓰던 물건이 더 이상 소용이 없으면 가라지 세일(Garage Sale)이니 야드 세일(Yard Sale)이니 해서 신문에 광고를 내고 자기 집 앞에서 날을 잡아 판매를 한다. 이웃이라고 그냥 주는 법이 거의 없다. 가격은 무척 싸다. 우리도 옆집 가라지 세일에서 차고에 놓을 나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2. 07:10
밴쿠버 국제공항이 위치한 리치몬드(Richmond)는 중국계들이 판을 치는 도시다.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중국계라면 믿겠는가. 도심 상가나 식당의 간판도 한자로 도배를 했다. 이 리치몬드 최남단에 있는 스티브스톤(Steveston)이란 바닷가 마을에 토요일마다 수산시장이 열린다. 이름하여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1. 08:07
또 한 번의 ‘한인 문화의 날’을 맞았다. 예년에 비해 행사 내용도 풍성해졌고 참관인도 많아져 마음이 뿌듯했다. 한국 전통 춤에 사물놀이도 흥겨웠고 난타를 흉내낸 북놀이도 신명이 났다. 우정 출연한 다른 나라에서 그들의 전통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인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0.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