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은 우리나라 상설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캐나다에선 이런 퍼블릭 마켓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랜빌 섬에 있는 퍼블릭 마켓은 코스코나 월마트, 세이프웨이, 세이브온푸드, 수퍼스토아와 같은 대형 할인마켓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의 이마트와 재래시장의 차이로 보면 된다. 대형 할인점에 비해 규모는 좀 작은 편이지만 퍼블릭 마켓은 사람사는 냄새를 풍겨서 좋다. 늘 다양한 사람들로 넘쳐 흘러 삶의 활력을 느낀다고나 할까. 싱싱한 채소와 과일, 육류, 해산물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는데, 꼭 먹거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예품도 팔고 각종 공산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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