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도심에 있는 샘스 델리는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샐러드나 수프 또한 깔끔하고 맛도 좋기로 소문났다. 샘스 델리를 알게 된 것은 빅토리아 관광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오래 전에 추천해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런 유명세 때문인지 점심 시간에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도 흔히 볼 수 있다. 눈으로 메뉴를 살핀 후에 샌드위치와 수프를 시켰다. 기대했던 대로 맛이 괜찮았다. 어느 곳을 가던지 괜찮은 샌드위치 가게를 발견하면 그 날은 꽤 기분이 좋다. 이제 웬만큼 캐나다 생활에 적응했다는 의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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