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에어포트 트레인
2017.11.11 by 아임보리올
태즈매니아 상공
2017.11.08 by 아임보리올
테아나우 파이
2017.11.05 by 아임보리올
퀸스타운 퍼그버거
2017.11.03 by 아임보리올
시베리아 상공
2017.10.30 by 아임보리올
캘거리의 별난 레스토랑 상호
2017.10.29 by 아임보리올
루마니아 맥주
2017.10.27 by 아임보리올
CN 타워
2017.10.26 by 아임보리올
어느 도시나 공항에서 도심 또는 도심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이 있기 마련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나라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봐도 에어포트 트레인(Airport Train)이란 열차 하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었다. 물론 비싼 택시나 공항 픽업 차량..
낙수들 2017. 11. 11. 10:26
호주 남단에 있는 섬, 태즈매니아(Tasmania)를 가기 위해 시드니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평소와 같이 창가 좌석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비행기가 해안선을 따라 비행을 하다 보니 강과 바다가 햇빛에 반사되어 제법 다이나믹한 풍경을 연출하는 것이 아닌가. 카메라를 꺼내 몇 ..
낙수들 2017. 11. 8. 07:42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에 테아나우(Te Anau)란 조그만 마을이 있다. 남섬에선 가장 크고 뉴질랜드에서는 두 번째로 큰 호수인 테아나우 호수에 면해 있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관광이나 밀포드 트레킹의 기점 역할을 한다. 이 테아나우에서 나름 맛집이라 소문난 ..
낙수들 2017. 11. 5. 17:29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Queenstown)에 가면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햄버거 집이 있다. 이름하여 퍼그버거(Fergburger). CNN에서는 이 세상에서 최고의 버거라 불렀다. 지난 해에 왔을 때는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해야만 했다. 그렇게 ..
낙수들 2017. 11. 3. 09:11
밴쿠버나 미국 시애틀에서 국적기를 타고 한국에 가다 보면 항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가끔 시베리아 상공을 나는 비행기를 만난다. 대부분 창문 가리개를 내리게 해서 어디를 날고 있는지 모르고 넘어가지만 난 모니터를 통해 현재 위치를 자주 확인하곤 한다. 모니터에서 시베리아 상..
낙수들 2017. 10. 30. 13:20
이 세상엔 무수히 많은 가게나 레스토랑이 있고 거기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상호가 붙는다. 귀에 익거나 아주 유별나지 않으면 한두 번 갔다 하더라도 상호를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캐나다 알버타(Alberta) 주에 있는 캘거리(Calgary)를 방문했을 때, 길거리를 지나다가 독특한 이름의 레스..
낙수들 2017. 10. 29. 17:32
이 세상에 맥주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되겠냐마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에서 생산된 맥주를 마셔보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어딜 가나 글로벌한 맥주 브랜드가 지천이니 굳이 검증되지 않은 맥주에 손이 잘 가지 않는 탓이다. 그래도 난 기왕이면 현지에서 생산..
낙수들 2017. 10. 27. 08:56
토론토에 있는 CN 타워는 553.3m 높이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통신탑과 전망대를 겸하고 있다.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알려졌지만, 더 높은 타워들이 세워지면서 그 위치를 내놓지 않을 수 없었다. 스카이라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CN 타워는 토론토의 유명 관광지로 소문..
낙수들 2017. 10. 2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