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주 한옥마을

고국에서

by 아임보리올 2015. 4. 28. 09:57

본문

 

밴쿠버 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선배 한 분을 만나기 위해 전주로 내려갔다. 전주를 가보고 싶다던 아들도 동행을 했다.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잠시 한옥마을부터 들렀다. 새로 지은 한옥들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한옥 특유의 기품은 느껴지지 않고 그저 규모만 클 뿐이었다. 더구나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곤 무슨 문꼬치를 산다고 매점 앞에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다들 언론이나 SNS의 덫에 걸린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러면 다시 오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고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엠트리 전시회  (0) 2015.04.30
동작동 국립현충원   (0) 2015.04.29
사육신 공원  (0) 2015.04.27
동작충효길  (0) 2015.04.24
동고비 한 마리  (0) 2015.04.2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