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 세일
2016.06.13 by 아임보리올
스티브스톤 피셔맨스 워프
2016.06.08 by 아임보리올
개리 포인트 공원
2016.06.07 by 아임보리올
우든 스푼
2016.06.06 by 아임보리올
막내딸과 야외 촬영을 가다
2016.06.03 by 아임보리올
화이트클리프 공원
2016.06.02 by 아임보리올
등대 공원
2016.06.01 by 아임보리올
미역국
2016.05.27 by 아임보리올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는 물건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여기 사람들은 가라지 세일(Garage Sale)이라 해서 날짜를 정해 집 앞에다 죽 늘어놓고 이웃에게 판다. 1불, 2불에 팔지언정 그냥 주는 법은 별로 없다. 그만큼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다른 곳으로 이사 가는 사람은 무빙 세일(Moving..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6. 13. 08:46
스티브스톤까지 온 김에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를 건너뛸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자연 발걸음은 피셔맨스 워프 안에 있는 수상시장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토요일에만 열린다고 했지만 요즘엔 상설시장으로 바뀐 것 같았다. 싱싱한 생선을 구하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8. 15:36
화이트 락에서 자리를 바꿔 리치몬드(Richmond) 남단에 있는 스티브스톤(Steveston)으로 향했다. 프레이저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의 활력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역시 공원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고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7. 08:08
막내딸에게 화이트 락에서 점심을 먹을만한 식당을 알아보라고 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평점이 좋은 식당을 금방 찾아낸다. 스마트폰이 알려준 식당은 바닷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우든 스푼(Wooden Spoon)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점심엔 주로 브런치를 하는 식당인..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6. 08:32
막내딸이 DSLR 카메라를 선물 받고는 갑자기 사진을 배우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집에서 기초 이론을 몇 시간 가르치고 하루는 둘이서 밖으로 촬영을 나갔다. 난 내심 피트 호수(Pitt Lake)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녀석은 화이트 락(White Rock)으로 가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내가 양보를 했..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3. 10:14
등대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와 홀슈베이(Horseshoe Bay) 쪽으로 차를 몰았다. 기왕 내킨 김에 화이트클리프 공원(Whytecliff Park)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화이트클리프 공원은 1993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어 여기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리 크지 않은 해변도 있는데 한여름..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2. 08:32
얼마 전에 고국에서 다녔던 직장의 선배 한 분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여기 오신지 2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서로 모른 채 지냈다. 어떻게 연락이 되어 선배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 선배는 이곳 조선소에서 컨설턴트로 일을 하고 계셨다. 나이가 있으신데도 시간이 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1. 08:10
고국에서 돌아와 이틀 뒤에 큰딸의 생일을 맞았다. 솔직히 말하면 딸의 생일에 맞춰서 캐나다로 돌아온 것이다. 집사람은 한국에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나라도 먼저 돌아와 딸아이 생일에 미역국이라도 끓여주자는 생각에서였다. 지금까지 아이들 생일은 엄마가 챙겨줬기 때문에 내..
다시 밴쿠버 (2013.4~) 2016. 5. 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