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에게 화이트 락에서 점심을 먹을만한 식당을 알아보라고 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평점이 좋은 식당을 금방 찾아낸다. 스마트폰이 알려준 식당은 바닷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우든 스푼(Wooden Spoon)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점심엔 주로 브런치를 하는 식당인데 여기선 제법 이름이 있는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테이블을 하나 잡고 앉아 나는 스푼 버거(Spoon Burger)를 시켰고 딸아이는 크랩(Crab)이란 메뉴를 시켰다. 딸아이도 맛있게 먹었고 내가 시킨 스푼 버거도 가격이 비싼 만큼 맛도 썩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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