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의 무료 승차권
2018.12.31 by 아임보리올
장작 디자인?
2018.12.28 by 아임보리올
베니스
2018.12.24 by 아임보리올
레드락 캐니언
2018.12.20 by 아임보리올
신도시 외곽 산책
2018.12.17 by 아임보리올
파주 심학산
2018.12.14 by 아임보리올
반려동물
2018.12.11 by 아임보리올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2018.12.10 by 아임보리올
유엔이나 적십자사 등 국제 기구를 많이 유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유명한 제네바(Geneva). 도심 한 가운데 엄청나게 큰 제네바 호수(프랑스에선 레만 호수라 부른다)가 있고, 그 뒤로 알프스 산자락이 포진하고 있어 자연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하지만 국제도시답게 물가가 살인..
낙수들 2018. 12. 31. 00:10
서유럽 최고봉인 몽블랑(Mont Blanc)을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한 바퀴 도는 뚜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을 걷다 보면 레 콩타민(Les Contamines)이란 마을을 지난다. 인구라야 1,200명을 가진 산골 마을이다. 프랑스 알프스에 속하는 이 마을을 걷다가 장작으로 벽면을 장식한 디자인을 보곤 눈..
낙수들 2018. 12. 28. 18:56
독일 근무할 때 두세 번 다녀간 베니스를 30년이 흐른 최근에 두 번이나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 다시 갔을 때는 아름답고 화려했던 베니스의 옛 추억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느낌이었다. 엄청난 인파에 바가지 상술로 가득한 도시란 좋지 않은 인상만 남았다. 낭만이 넘친다는 곤돌..
낙수들 2018. 12. 24. 22:19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Las Vagas) 외곽에 있는 레드락 캐니언(Red Rock Canyon)을 방문했다. 라스 베이거스에 갈 때마다 들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눈에 익었지만 다시 가도 기분이 좋다. 사암이 오랜 기간 풍화작용을 겪으며 대기 속의 산소를 만나 붉은 색으로 변했다. 이웃한 다른 바위들과 ..
낙수들 2018. 12. 20. 02:46
10년 넘게 일산신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 지리에 밝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도시 안에서나 그렇지,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그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만보기를 가지고 산책을 나섰더니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제대로 드러났다. 내친 김에 신도시 ..
고국에서 2018. 12. 17. 00:36
스마트폰에 만보기를 켜고 밖으로 산책에 나섰다. 잠시 한국에 다니러 왔지만 매매일 12,500보는 기본으로 걷는다. 자유로 쪽을 향해 도로를 따라 걷다가 제2자유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눈 앞에 얕은 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무작정 그 아래까지 걸었다. 크지 않은 마을을..
고국에서 2018. 12. 14. 06:16
우리 나라도 반려동물에 쏟는 정성이 선진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구나 하고 느낀 것은 일산신도시 외곽 마을에 있는 가구점을 지나면서였다. 파주 출판단지에서 멀지 않은 심학산 근처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강아지 가구나 고양이 가구를 주문 제작한다고 쓰여 있는 것이 아닌가. 애완동..
고국에서 2018. 12. 11. 05:40
덕수궁 인근에 일이 있어 갔다가 대한문 앞에서 열린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이곳을 지나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은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이 의식을 처음 시작한 것이 1996년이라니 벌써 20년이 넘는 세월을 꾸준히 시행해..
고국에서 2018. 12. 10.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