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세인트 메어리스
2019.01.28 by 아임보리올
포트 메이틀랜드
2019.01.26 by 아임보리올
[천 번째 포스팅!!!] 크레이지 호스!!!
2019.01.23 by 아임보리올
큰 바위 얼굴
2019.01.17 by 아임보리올
사우스 다코타 ; 월 드러그
2019.01.14 by 아임보리올
시애틀 크랩포트
2019.01.09 by 아임보리올
하노이 아웃도어 매장
2019.01.07 by 아임보리올
시드니 환전
2019.01.03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세인트 메어리스(Cape St. Mary’s)는 노바 스코샤 서쪽 끝단에 있는 작은 마을을 말한다. 노바 스코샤의 정식 서쪽 끝단인 딕비 넥(Digby Neck)의 브라이어 섬(Brier Island)과 혼동하면 안 된다. 1868년에 지은 옛 등대는 사라지고 1969년에 새로 세운 사각 등대가 외롭게 바다를 지키고 있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 28. 08:42
야머스에서 에반젤린 트레일(Evangeline Trail)을 타고 포트 메이틀랜드(Port Maitland)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에반젤린 트레일은 야머스에서 마운트 우니애크(Mount Uniacke)까지 메인 만과 펀디 만을 따라 이어지는 292km의 드라이브 루트를 말한다. 롱펠로우의 시집, 에반젤린에서 이름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 26. 00:01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라 불리는 조각상이 있다. 미친 말이란 뜻이지만 실제는 인디언 원주민 수(Sioux) 족이 배출한 걸출한 전사의 이름이었다. 마운트 러시모어에 큰 바위 얼굴을 만든 미국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수 족은 그보다 규..
낙수들 2019. 1. 23. 02:35
그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학교 교과서에서 <큰 바위 얼굴>을 배운 적이 있다. 사우스 다코타를 방문했을 때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에 있는 그 현장을 들를 기회가 있어 나름 감회가 깊었다. 우리는 큰 바위 얼굴이라 배웠지만 거기선 마운트 러시모어 국가 기념..
낙수들 2019. 1. 17. 06:15
집사람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사우스 다코타(South Dacota) 주의 월 드러그(Wall Drug)에 들른 적이 있다. 90번 하이웨이를 타고 배드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으로 가던 길이었다. 하이웨이 옆에 이상한 광고판이 일정 간격으로 끊임없이 나타났다. ‘커피 5센트, 월 드러그’라고 딱 두 줄..
낙수들 2019. 1. 14. 02:09
오랜 만에 딸들과 시애틀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딸들과 함께 움직이면 먹방이 빠지질 않는다. 딸들이 가자고 한 곳은 크랩포트(Crab Pot)라는 레스토랑이었다. 시애틀 시내에도 있지만 주차공간을 고려해 벨뷰(Bellevue)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여긴 테이블 위에 큰 종이 한 장을 깔곤 찐 게와..
낙수들 2019. 1. 9. 23:02
호주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호주에서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예약을 했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기엔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치 않았다. 해서 2주간 베트남으로 피신키로 했다. 캐나다에서 가져온 1인용 텐트는 뉴질랜드에서 비가 스며 들어와 쓰레기통에 버린 까..
낙수들 2019. 1. 7. 06:25
호주를 방문했다가 시드니(Sydney)에서 환전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겪었던 기분 나쁜 기억이 있어 몇 자 적는다. 시드니 시청이 있는 도심에서 환전을 하려고 은행을 찾고 있었다. 시티은행에선 환전을 취급하지 않는다 했고, 그 옆에 있는 은행에서는 전산시스템 문제로 당일은 어렵다 ..
낙수들 2019. 1. 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