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 바이 더 베이
2019.02.26 by 아임보리올
딕비
2019.02.21 by 아임보리올
길버츠 코브
2019.02.18 by 아임보리올
세인트 버나드
2019.02.14 by 아임보리올
벨리보 코브
2019.02.11 by 아임보리올
처치 포인트
2019.02.07 by 아임보리올
뱅고르 제재소
2019.02.04 by 아임보리올
메티간(Meteghan)
2019.01.31 by 아임보리올
딕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웍 바이 더 베이(WOK BY THE BAY)’란 이름의 중국 음식점이었다. 이 웍(WOK)란 이름이 들어간 식당은 캐나다 어디서나, 아니 전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가 있다. 중국 부엌에서 사용하는 둥근 형태의 커다란 프라이팬을 웍이라 부르는데, 그 이름이 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6. 07:29
겨울이 한창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는 딕비(Digby)를 다시 찾았다. 원래 계획엔 딕비를 방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갑작스레 방향을 바꾼 것이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맥도널드나 팀 홀튼스 같은 점포조차 없는 경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1. 07:43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딕비에 닿기 전에 길버츠 코브(Gilberts Cove)에 도착했다. 딕디 카운티에 속하는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다. 갈색 지붕에 하얀 몸체를 가진 작은 등대 하나가 바닷가에 세워져 있는데, 이 등대에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등대란 닉네임이 붙었다고 한다. 내 눈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8. 06:22
화강암으로 지은 꽤 큰 성당이 있는 세인트 버나드(Saint Bernard)에서 잠시 차를 세웠다. 역시 딕비 카운티(Digby County)에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이번 여행에서 노바 스코샤의 시골 마을을 제대로 구경한다. 이 마을에 있는 세인트 버나드 성당은 20세기 초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 외관이 제법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4. 06:20
노바 스코샤 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벨리보 코브(Belliveau Cove). 방파제 대신 나무를 에둘러 선착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 위에 판자길을 만들어 놓아 산책삼아 걷기가 좋았다. 펀디 만의 엄청난 조수간만의 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여름에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 열리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1. 06:58
에반젤린 트레일을 달리다 보면 조그만 성당으로 유명한 처치 포인트(Church Point)가 나온다. 1905년에 지어진 상트 마리 성당(Eglise Sainte-Marie)이 있어 그렇게 불리는데, 목조로 지은 성당으로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라 한다. 노바 스코샤 서부에 자리잡은 조그만 아카디언 마을로, 노바..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7. 07:18
오래된 제재소가 있다고 해서 뱅고르(Bangor)를 찾았다.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강물을 이용해 터빈을 돌렸던 곳이라 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노바 스코샤 서부 지역에 많이 분포했던 제재소 가운데 그래도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고 있었다. 워낙 외진 곳에 있어 일년에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4. 05:47
이 마을 역시 노바 스코샤 서쪽에 위치한 아카디언 마을이다. 마을 이름이 귀에 설어 그 유래를 찾아보았더니 이 지역에 살았던 원주민 부족인 믹막(Mikmaq)의 말, 미티히칸(Mitihikan)에서 왔다고 한다. 미티히칸은 원래 푸른 돌이란 의미다. 1785년에 마을이 설립되어 한때는 어업 중심지 역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 31.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