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졸업식
2012.11.09 by 아임보리올
육상 경기
2012.11.08 by 아임보리올
포트 무디, 쇼어라인 트레일
2012.11.07 by 아임보리올
교통신호등
2012.11.06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 공원
2012.11.05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마운틴 공원
2012.11.03 by 아임보리올
축구 열기
2012.11.01 by 아임보리올
소프트볼 게임
2012.10.31 by 아임보리올
저스틴이 세컨더리 스쿨(Secondary School)을 졸업했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학제가 조금 다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12년이 걸리는 것은 같으나, 우리가 사는 도시는 7년제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와 5년제 고등학교(Secondary School)의 체제를 가지고 있다. 교육청마다 이 학제도 다르게 운..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9. 08:20
우리가 살고 있는 메이플 리지는 42학군(School District 42)에 속한다. 이 학군에 속한 22개 초등학교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육상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다. 굳이 대표 선수랄 것도 없다. 한 학교의 1/3 정도 되는 학생들이 최소 한 종목씩 참가를 하는 그런 경기였으니 웬만하면 누구나 참..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8. 08:22
포트 무디(Port Moody)는 버라드 해협(Burrard Inlet)의 끝부분에 위치한 인구 25,000명의 작은 도시다. 물론 광역 밴쿠버에 속하는 도시로 비록 크지는 않지만 '예술 도시'를 표방해 매년 각종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포트 무디를 갔다가 바닷가 해안을 따라 약 3km에 이르는 쇼어라인 공원(..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7. 08:12
밴쿠버에 처음 온 이방인의 시각에 신기하게 비친 것이 이 노란색의 점멸 신호였다. 그 신호 아래에는 ‘prepare to stop’이라 적혀 있었다. 처음에는 ‘차를 세울 준비를 하라니 이게 무슨 의미야?’하고 궁금증을 지닌 채 그냥 지나쳤는데, 나중에야 ‘저 앞에 있는 신호등이 곧 빨간색으..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6. 08:40
버나비(Burnaby) 도심에 꽤 큰 호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옆에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가 지나고 주택가도 그리 멀지 않다. 차들이 속력을 내며 쌩쌩 달리는 소리도 크게 들린다. 사실 우리 눈에나 크게 보이지, 캐나다에선 이런 크기의 호수는 셀 수도 없이 많다. 일산 신도시에 있는 호수..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5. 09:22
버나비 마운틴(Burnaby Mountain)에 조망이 아주 좋은 공원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버나비 마운틴 공원. 산이라고 하지만 그리 높지 않고 대부분 차로 오른다. 하지만 시내를 굽어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날이 좋으면 잔디밭에 누워 해바라기를 해도 좋고, 해질녘엔 멋진 조망을 즐기며 레스..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3. 06:35
캐나다는 축구보다는 아이스하키가 워낙 유명하다. 미식 축구도, 메이저 리그의 야구도 있지만 아이스하키에 비하면 그 열기가 많이 뒤진다. 월드컵 같은 지구촌 빅 이벤트조차 여기선 그리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축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은 캐나다도 예외가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1. 06:34
연어 부화장으로 유명한 카나카 크릭(Kanaka Creek)으로 산책을 갔다가 초등생들로 보이는 여자 아이들 소프트볼 게임을 구경하게 되었다. 룰은 야구와 거의 흡사했다. 공격이나 수비 모두 짜임새도 별로 없었고 실력도 엉망이라 살아만 나가면 홈까지 거저 들어오곤 했다. 그래도 게임을 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0. 31.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