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China Town)
2013.06.20 by 아임보리올
아웃도어 전시회
2013.06.19 by 아임보리올
김연아와 퍼시픽 콜리세움의 인연
2013.06.18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노숙자
2013.06.17 by 아임보리올
바람에 쓰러진 나무들
2013.06.15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의 시월(Seawall)을 걷다
2013.06.14 by 아임보리올
포트 랭리
2013.06.13 by 아임보리올
말콤 냅 포리스트
2013.06.12 by 아임보리올
밴쿠버에는 이(李)씨 성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한다. 이씨는 중국에서도 1억명이 넘는, 단연 1위 성씨이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오얏나무를 의미하는 이씨 성이 가장 많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를 떠올린다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따라서 동양계, 그 중에서도 중국계가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20. 09:51
원래 한국에 있을 때에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나면 산과 자연을 자주 찾곤 했다. 그래서 남들보단 아웃도어에 가까운 편이었고 장비나 의류에도 관심이 많았다. 밴쿠버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탓인지 매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밴쿠버 도심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9. 08:58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한국인에게 엄청난 환희를 안겨준 곳이 바로 이 퍼시픽 콜리세움(Pacific Coliseum)이었다. 바로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곳이 바로 여기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쇼트트랙도 열렸지만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의 실력이라 그리 큰 관심은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8. 09:15
밴쿠버 역시 노숙자들 때문에 상당한 골치를 썩고 있다. 이들은 사회봉사단체에서 마련한 식사로 끼니를 때우고, 잠은 역사나 다리 아래, 아니면 길거리 어느 곳에서나 잔다. 밴쿠버의 날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편이라 이리로 더 몰리는 것 아닌가 싶다. 이들이 추위를 쫓기 위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7. 11:27
캐나다 서부 지역엔 우람한 침엽수들이 많이 자란다. 활엽수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삼나무나 전나무, 미송나무, 가문비나무 등등. 이들의 특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쭉쭉 뻗는 것이다. 수 십 미터씩 곧게 자란다. 목재로 사용하기엔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5. 09:46
스탠리 공원을 대충 차로 한 바퀴 돌며 건성으로 구경하는 것은 스탠리 공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이런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대도시 한 복판에서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스탠리 공원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천천히 두 발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4. 08:44
송목수를 데리고 프레이저(Fraser) 강을 페리로 건너 포트 랭리(Fort Langley)로 갔다. 포트 랭리는 조그만 시골 마을이지만 시간이 멈춘 것같은 정겨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이 당시는 무료로 운행하는 페리로 강을 건넜지만 골든 이어스 브리지(Golden Ears Bridge)가 놓이면서 페리 운행을 중단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3. 09:11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임학부에서 관리하는 숲이 우리가 사는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 하나 있다. 여기선 말콤 냅 포리스트(Malcolm Knapp Forest)라 부르는데, 대학에 속한 실습 또는 연구용 숲이라 보면 된다. 이 숲 속에 그리 험하지 않은 세 개의 트레일이 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2.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