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가 자장면
2013.08.07 by 아임보리올
백수로 돌아가다
2013.08.06 by 아임보리올
기발한 펀드레이징(Fundraising) 행사
2013.08.05 by 아임보리올
이게 김치라고?
2013.08.03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시타델(Halifax Citadel)
2013.08.02 by 아임보리올
바닷가 노을
2013.08.01 by 아임보리올
안전 운전 기원제
2013.07.31 by 아임보리올
윈저(Windsor)
2013.07.28 by 아임보리올
시장 보러 가는 집사람을 따라 한아름 마트에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종로반점>이란 중국집에 점심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자장면을 단돈 2.99불 받는다는 광고 전단지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 파격적인 가격에 좀 놀랬다. 매주 월, 수, 목요일에만 특가로..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7. 09:08
지난 3년 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한 마디로 나에겐 격동의 시간이었다. 가슴 떨리는 감동의 순간도 있었고,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고뇌의 순간도 무척 많았다. 지난 세월의 궤적이 일장춘몽처럼 흘러가고 난 자리엔 그저 지치고 병든 영혼이 남았을 뿐이었다. 진이 빠..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6. 09:39
중요한 회의가 있어 핼리팩스에 나갔다. 편도 160km 거리에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였지만, 어떤 때는 일주일에 세 번을 나가기도 했다. 하루는 회의를 마치고 식사하러 가는 길에 도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재미난 행사를 목격했다. 어떤 목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지는 물어보지 못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5. 09:14
우리가 사는 동네에 헤벨(Hebel’s)이란 식당이 있다. 다른 식당에 비해선 음식도 비싸고 고급 레스토랑에 속한다. 피터 헤벨(Peter Hebel)이란 친구가 주인이자 요리사로 일한다. 처음으로 이 식당을 갔더니 피터가 나와서 인사를 건넨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김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3. 08:46
핼리팩스 항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위치, 즉 시타델 힐(Citadel Hill)에 있는 국가 유적지를 말한다. 핼리팩스를 방문하면 꼭 들러볼 곳이다. 과거 대영제국 시기에 핼리팩스가 해외에 건설한 영국 해군 기지로 크게 각광을 받았었다. 1749년 처음으로 여기에 성채를 지었다 하는데, 현재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2. 09:18
대서양 바닷가에 사는 잇점 중에 하나는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해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퇴근이 늦어도 산책엔 별 지장이 없다. 직원들 초대를 받아 커티지에 갔다가 저녁을 먹고 해변에 나섰다. 마침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을 목도했다. 카메라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1. 09:04
내가 쓸 차를 새로 뽑았다. 내가 산 것이 아니라 회사가 업무용으로 구입해 준 것이다. 샀다기 보다는 3년 계약으로 리스를 했다. 핼리팩스에서 차를 받아 오면서 처음 5분 정도는 내가 운전을 했고 나머지는 함께 핼리팩스를 나갔던 직원이 운전을 했다. 신차 성능을 테스트 해보겠다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31. 08:51
윈저는 얼마 전에 다녀온 곳이었지만 그곳에 있는 가구점에서 세일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집사람과 둘이 쇼핑을 갔다. 구입한 가구를 운반하기에는 너무 멀어 그냥 구경만 하자 하고 갔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식탁과 암체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핼리버튼 하우스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2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