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 호퍼
2013.09.03 by 아임보리올
하프 연주회
2013.09.02 by 아임보리올
기발한 펀드레이징(Fundraising) 행사
2013.08.05 by 아임보리올
이게 김치라고?
2013.08.03 by 아임보리올
안전 운전 기원제
2013.07.31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국제공항
2013.06.01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 첫 인상
2013.05.02 by 아임보리올
노바 스코샤로!
2013.01.03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에서 미팅이 있어 나갔다. 미팅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괴상하게 생긴 녀석이 내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난 것이다. 이게 차야, 배야? 모양은 배인데 바퀴가 달려 시내를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정답은 수륙양용차였다.얼른 블랙베리를 꺼내 물증을 남겼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3. 09:50
노바 스코샤에서 제대로 된 문화 혜택을 받으려면 아무래도 핼리팩스는 나가야 한다. 하지만 두시간 운전해서 나간다는 것이 은근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던 참에 지역 신문에서 음악회 기사를 보게 되었다. 노바 스코샤에서 활동하는 2인조 여성 하프 연주자, 아디스(Ardyth Robinso..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2. 09:48
중요한 회의가 있어 핼리팩스에 나갔다. 편도 160km 거리에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였지만, 어떤 때는 일주일에 세 번을 나가기도 했다. 하루는 회의를 마치고 식사하러 가는 길에 도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재미난 행사를 목격했다. 어떤 목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지는 물어보지 못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5. 09:14
우리가 사는 동네에 헤벨(Hebel’s)이란 식당이 있다. 다른 식당에 비해선 음식도 비싸고 고급 레스토랑에 속한다. 피터 헤벨(Peter Hebel)이란 친구가 주인이자 요리사로 일한다. 처음으로 이 식당을 갔더니 피터가 나와서 인사를 건넨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김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3. 08:46
내가 쓸 차를 새로 뽑았다. 내가 산 것이 아니라 회사가 업무용으로 구입해 준 것이다. 샀다기 보다는 3년 계약으로 리스를 했다. 핼리팩스에서 차를 받아 오면서 처음 5분 정도는 내가 운전을 했고 나머지는 함께 핼리팩스를 나갔던 직원이 운전을 했다. 신차 성능을 테스트 해보겠다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31. 08:51
어느 도시를 방문하든 비행기를 내리는 공항이 그 도시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핼리팩스에 발을 디뎠던 스탠필드(Stanfield) 국제공항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래도 연간 350만 명이 이용을 하는, 캐나다에선 7..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1. 13:40
서명식 행사를 마치고 하루 휴식이 주어졌다. 귀빈들은 속속 핼리팩스(Halifax)를 떠나고, 난 며칠 더 남아 향후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핼리팩스 도심은 걸어다녀도 좋을 정도로 크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1749년에 영국군 기지로 설립된 역사 도시로 아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에 있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5. 2. 13:01
밴쿠버에서 살던 내 신상에 커다란 변화가 생긴 것은 2010년 3월이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유명해졌더라” 하며 우리의 염장을 지르던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나에게 그 짝이 났으니 이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단 말인가. 하늘에서 갑자기 엄청난 행운이 뚝 떨..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 3.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