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
2016.03.14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2016.03.10 by 아임보리올
일식당 자쿠시
2016.02.24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Stanley Park)
2014.05.13 by 아임보리올
밴쿠버를 찾은 후배
2013.12.01 by 아임보리올
친구가 방문하다
2013.11.30 by 아임보리올
하버 센터 타워
2013.11.25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비버 호수
2013.11.02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의 북쪽 꼭지점에서 노스 쇼어를 연결하는 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Lions Gate Bridge)는 1938년에 개통된 현수교를 말한다. 다리 전체 길이는 1,823m에 이른다. 버라드 인렛(Burrard Inlet)의 폭이 처음으로 좁아지는 위치에 세워져 퍼스트 내로우스 브리지(First Narrows Bridge)라고도 불린다..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4. 08:32
해가 저무는 시각에 혼자서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한 바퀴 돌았다. 시월(Sea Wall)이라 불리는 산책로는 길이가 8.8km인데, 바닷가를 따라 돌기 때문 가능하면 난 걷는 것을 선호한다. 바다 건너편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위치한 산자락엔 붉은 노을이 조용히 내려 앉았고, 멀리 미국 땅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0. 10:45
큰딸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딸아이가 아빠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해서 성사된 부녀 데이트인데, 메뉴 결정은 전적으로 딸아이에게 맡겼다. 딸아이가 데리고 간 곳은 자쿠시(Zakkushi)라는 일식당이었다. 스탠리 공원에서 가까운 덴먼 스트리트 상에 있었다..
다시 밴쿠버 (2013.4~) 2016. 2. 24. 07:59
아들 친구들이 캐나다로 놀러왔다. 막내를 데리고 버스 타고 나가서 시내 구경을 하라고 할까 하다가 결국은 아들을 대신해 내가 차를 몰고 시내로 데려갔다. 그때는 아들에게 운전 면허도 없었을 뿐더러 녀석은 다른 약속이 있다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마침 날씨는 밴쿠버 여름을 보여..
밴쿠버 정착 (2005.2~) 2014. 5. 13. 08:38
고국에서 모 신문사 기자로 있는 후배가 미국 출장을 왔다가 일부러 밴쿠버를 찾았다. 원래 일정에도 없던 곳을 비행기 표를 따로 사서 왔으니 그 정성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친구와는 백두대간을 함께 종주했다. 하필이면 당시에 이 행사를 주관했던 신문사의 레저부 일을 맡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1. 08:00
캐나다 동부에 식구들을 놓고 잠시 기러기 생활을 하던 친구가 딸을 데리고 밴쿠버에 들렀다. 고국 들어가는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들른 것이다. 이 친구는 고국에서 대학원을 함께 다녔던 친구로 국내 대기업 간부였고, 모든 일에 열성적이었고 매사 판단력이 뛰어났다. 친하게 어울..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30. 07:48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이 하버 센터(Harbour Centre)는 168.6m의 높이를 가진, 밴쿠버에선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밴쿠버 스카이라인을 보면 건물 위에 관제탑 모양의 둥근 전망대가 얹혀 있어 밴쿠버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어째 공항 관제탑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5. 09:16
스탠리 공원 내륙에 자그마한 호수가 하나 있다. 이름 하여 비버(Beaver) 호수. 사람들은 이 호수를 스탠리 파크의 오아시스라 부른다. 바닷가를 일주하는 경우에는 이 호수를 만나지 못한다.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여기만 와도 심심산골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호수에 떠있는 수련의 잔재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1. 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