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호수
2019.06.17 by 아임보리올
나무 이름은?
2019.06.13 by 아임보리올
버틀 호수
2019.05.19 by 아임보리올
신도시 외곽 산책
2018.12.17 by 아임보리올
피츠패트릭 트레일의 겨울 풍경
2017.01.16 by 아임보리올
등대 공원
2016.06.01 by 아임보리올
이스트 강(East River)
2016.02.10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브리지 산책
2015.03.25 by 아임보리올
한때 통풍으로 산을 오르기가 어려웠을 때 자주 찾았던 평탄한 트레일 가운데 하나가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다. 그 후로도 시간이 나면 자주 들른다. 호수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고 철도도 있지만 트레일에 들어서면 깊은 숲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길이가 10km인 호숫가 트레일을 빠..
다시 밴쿠버 (2013.4~) 2019. 6. 17. 07:21
잘 모르겠다. 어떤 나무의 열매인지…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로 산책을 나갔다가 높이가 10여 미터 정도 되는 커다란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를 발견했다. 때가 되면 나무가 번식을 위해 열매를 맺는 일은 당연지사. 그런데 그 열매가 빨간 색깔의 왕포도 같기도 했고, 어떤 것은 작은 사과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6. 13. 07:08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Strathcona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버틀 호수(Buttle Lake)에 들렀다.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라 버틀 호수에 있는 캠핑장에 묵은 김에 시간을 내서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 것이다. 버틀 호수는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9. 5. 19. 19:16
10년 넘게 일산신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 지리에 밝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도시 안에서나 그렇지,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그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만보기를 가지고 산책을 나섰더니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제대로 드러났다. 내친 김에 신도시 ..
고국에서 2018. 12. 17. 00:36
피츠패트릭 트레일(Fitzpatrick Trail)을 다시 찾았다. 며칠 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산 속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가을이 아직 작별 인사도 하지 않았는데 겨울에게 자리를 뺏긴 모양이었다. 이제부터 산을 찾을 때는 겨울 채비를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길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 16. 06:54
얼마 전에 고국에서 다녔던 직장의 선배 한 분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여기 오신지 2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서로 모른 채 지냈다. 어떻게 연락이 되어 선배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 선배는 이곳 조선소에서 컨설턴트로 일을 하고 계셨다. 나이가 있으신데도 시간이 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6. 6. 1. 08:10
뉴 글래스고(New Glasgow)의 이스트 강을 따라 난 길을 걷는 것이 그 당시 운동의 전부였다. 가끔 산 같지도 않은 야트마한 산을 찾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도 시간이 날 경우에나 가능했고, 집에 있는 런닝머신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나마 이렇게 강을 따라 산책이라도 나올 수 있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2. 10. 07:46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에 골든 이어스 브리지(Golden Ears Bridge)로 산책을 나갔다. 차가 씽씽 달리는 대로를 걷는 것이 그리 유쾌하진 않지만 다리에서 보는 석양도 괜찮을 것 같아 카메라를 챙겨 들고 나선 것이다. 집에서 다리 언저리까진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거기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