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글라이딩 축제
2016.07.12 by 아임보리올
포트 비커튼 등대
2016.07.11 by 아임보리올
1880년대식 자전거
2016.07.07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펀페스트(Trenton Funfest)
2016.07.06 by 아임보리올
덴마크 포크샵
2016.07.04 by 아임보리올
요스트 섬머 페스트(Jost Summer Fest)
2016.07.01 by 아임보리올
강아지 목욕
2016.06.28 by 아임보리올
타이태닉 희생지 묘지
2016.06.27 by 아임보리올
퀘벡 가스페 지역을 운전하며 지나는데 갑자기 검은 반점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마을이 우리 앞에 있었던 것이다. 몽생 피에르(Mont Saint-Pierre)라는 이 작은 마을은 인..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12. 08:04
셔브룩(Sherbrooke)에서 멀지 않은 포트 비커튼(Port Bickerton) 등대를 들를 기회가 있었다. 셔브룩은 자주 가지만 여기까지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포트 비커튼 등대는 노바 스코샤의 등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등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11. 08:27
노바 스코샤 동해안(Eastern Shore)에 있는 셔브룩 빌리지(Sherbrooke Village)는 우리로 치면 민속촌에 해당한다. 옛 생활상을 재현하는 곳이라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았지만 그래도 내 눈길을 끈 것은 1880년대 스타일의 자전거, 바로 이 녀석이었다. 생김새 자체도 특이했고 자전거를 올라타는 방..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7. 08:26
인구라야 3,000명이 전부인 트렌튼도 매년 몇 개의 축제를 치룬다. 무슨 예산이 많아서 그리 자주 축제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원봉사에 의해 치뤄지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보다는 어느 단체에 의해 개최되는 것 같았다. 물론 지자체로부터 얼마 간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것은 분명할..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6. 09:20
노바 스코샤에 덴마크(Denmark)라는 지명을 쓰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포크샵(Pork Shop)이란 가게가 있다. 왜 마을 이름에 덴마크라는 나라 이름을 썼는지, 실제 그 마을에 덴마크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사는지는 잘 모르겠다. 거기에 있는 포크샵에선 주로 신선한 돼지고기와 소시지, 베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4. 10:41
요스트라는 와이너리에서 개최한 이 축제는 무슨 대단한 행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도 물론 아니다. 이 와이너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년에 한 번 한 자리에 모여 와인 한 잔과 구운 소시지를 들고 대화를 이어가는 그런 조그만 이벤트에 불과했다. 그래도 난 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7. 1. 08:14
덩치가 꽤나 커진 로빈을 목욕시키는 일이 그리 쉽지가 않다. 욕조에서 목욕을 시키면 수시로 물을 털어내서 욕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로빈 목욕은 통상 뒤뜰 데크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목욕을 시킨다. 처음에는 물을 피해 열심히 도망을 다녔지만 요즘 같이 더운 날씨면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6. 28. 08:53
타이태닉 호의 침몰과 엄청난 희생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난 2012년이 이 참사가 일어난지 꼭 100년이 되는 해였다. 이 참사로 숨진 희생자 중에 209명의 시신이 핼리팩스로 실려왔고 그 중에 150구가 여전히 핼리팩스에 묻혀 있다. 물론 바다에 그대로 수장된 사람도 많았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6. 27.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