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에 덴마크(Denmark)라는 지명을 쓰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포크샵(Pork Shop)이란 가게가 있다. 왜 마을 이름에 덴마크라는 나라 이름을 썼는지, 실제 그 마을에 덴마크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사는지는 잘 모르겠다. 거기에 있는 포크샵에선 주로 신선한 돼지고기와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주로 판매한다. 이런 가공육 가게가 한적한 시골에 자리잡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고, 이 시골까지 물건을 사기 위해 차를 몰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 신기하기도 했다. 우리완 장 보는 방식이 많이 다르다고 느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포크샵에서 파는 제품은 모두 독일식으로 가공한다는 것이 아닌가. 즉 포크샵은 덴마크에 있을 뿐이지, 덴마크완 아무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다. 무슨 이야긴지 나도 이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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