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공원
2013.10.05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차이나타운
2013.10.04 by 아임보리올
카나카 크릭 공원
2013.10.03 by 아임보리올
딥 코브 우중 산행
2013.10.02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을 따라
2013.09.28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와 재회하다
2013.09.22 by 아임보리올
네이처 다이크 트레일
2013.08.15 by 아임보리올
피트 메도우즈 농장
2013.08.14 by 아임보리올
차이나타운 안에 손중산(孫中山) 선생의 이름을 딴 중산 공원이 있다. 여기선 순야센(Dr. Sun Yat-Sen) 공원으로 통한다. 손중산은 우리에겐 이름이 좀 낯설지만 우리가 잘 아는 중국의 혁명가 쑨원의 다른 이름이다. 중산 공원은 무료로 입장하지만 그 옆에 있는 중산 정원은 12불인가 입장료..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5. 09:19
밴쿠버 차이나타운은 밴쿠버 인구 중에서 중국계가 차지하는 숫자를 대변하듯 꽤 규모가 크다. 캐나다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고, 북미에서도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큰 규모라 한다. 다들 자기들이 더 크다고 하니 내 눈으로 직접 비교는 하지 못했다. 차이나타운은 영어보다는 한문으로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4. 09:02
프레이저 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공원 지역은 이미 걸었던 적이 있기에 이번엔 연어 부화장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산책에 나섰다. 여기도 카나카 크릭(Kanaka Creek) 공원에 속한다. 가을철이면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긴 부화장에서 태어난 녀석들은 그곳을 고향..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3. 09:03
밴쿠버 한인 산우회를 따라 산행에 나섰다. 체력이 고갈된 요즘, 긴 산행은 좀 버거웠는데 시모어 산(Mt. Seymour)을 오르는 짧은 산행이라 해서 용기를 냈다. 그런데 아침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산행지를 딥 코브(Deep Cove)로 급히 바꾸었단다. 딥 코브에서 출발하는 베이든 파웰(Baden..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2. 11:18
노바 스코샤에 체류했던 지난 3년 세월이 내게는 꽤 버거웠던 모양이었다. 여러 가지 병증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오곤 했다.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지만 궁극적인 방법은 음식 조절과 운동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매일 한 시간씩이라도 걷자는 마음에 집 주변에 있는 산책로를 자주 찾곤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9. 28. 12:54
저녁 무렵 산책에 나서 만난 피트 호수(Pitt Lake)는 연인과 재회한 기분이 들었다. 이건 정말 재회란 표현이 맞을 듯 하다. 마음으로 그리던 연인을 만난 기분이 이럴까. 그 동안 잘 있었니?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안부를 물었다. 3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 넘었음에도 피트 호수는 변한 것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3. 9. 22. 08:35
피트 애딩턴 늪지 야생동물 보호구역(Pitt-Addington Marsh Wildlife Management Area)에 있는 트레일로 내가 무척 좋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트레일은 조류 관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캐나다 구스가 많이 보이고 가끔은 대머리 독수리나 매, 오리, 블루 헤론도 눈에 띈다. 그랜트 내로우(Grant Na..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15. 08:46
피트 메도우즈는 메트로(광역) 밴쿠버에 속해 있다곤 하지만 시골 냄새를 풍기는 농장이 많아 전원지역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기선 블루 베리와 크랜 베리를 많이 생산한다. 최근에는 한국계 농장도 몇 개 들어섰다. 야채를 생산하는 집도 있고, 블루베리나 고사리를 재배하는 농장도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14.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