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포인트 공원
2015.04.08 by 아임보리올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
2015.04.07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의 양심 불량 현장
2015.04.06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브리지 산책
2015.03.25 by 아임보리올
굴 농장
2015.03.24 by 아임보리올
와플집 네로(Nero)
2015.03.23 by 아임보리올
스페인 식당, 라 보데가(La Bodega)
2015.03.22 by 아임보리올
해물 짬뽕
2014.11.26 by 아임보리올
스티브스톤(Steveston)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이 있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더구나 해질녘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해변은 그리 발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엔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8. 08:28
리치몬드(Richmond) 남단 지역에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Britannia Heritage Shipyard)가 있다.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의 물줄기가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주변엔 예전에 조선소 외에도 통조림공장과 일본계, 중국계, 유럽인과 북미 인디언들이 살았던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7. 10:30
봄이 오는 길목에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를 찾았다. 버나비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두세 시간 걸리는 10km짜리 트레일이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에 있는 트레일 중에선 아주 쉬운 트레일에 속한다. 예전이라면 이런 트레일은 너무 쉽다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을테지만 나이를 먹는 탓인지 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6. 08:37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에 골든 이어스 브리지(Golden Ears Bridge)로 산책을 나갔다. 차가 씽씽 달리는 대로를 걷는 것이 그리 유쾌하진 않지만 다리에서 보는 석양도 괜찮을 것 같아 카메라를 챙겨 들고 나선 것이다. 집에서 다리 언저리까진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거기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5. 10:14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을 가는 길에 유니언 베이(Union Bay)에 있는 굴 양식장으로 굴을 사러 간 적이 있다. 막 건져올린 굴을 두 포대나 샀다. 한 포대에 20불인가, 30불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한 손으로 들기에 꽤 묵직했다. 유니언 베이의 이 굴 양식장 외에도 밴쿠버 섬 동해안에는 굴 양..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4. 08:52
요즘 젊은이들은 식사를 하고 난 후 달콤한 후식을 즐기는 것이 대세라는 큰딸의 주장에 따라 롭슨 스트리트(Robson Street)에 있는 와플집을 찾아갔다. 네로라고 하는 가게였는데 벨기에 와플을 만들어 판다고 해서 나도 나름 기대가 되었다. 저녁 시간인데도 가게는 사람들로 붐볐다. 딸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3. 09:12
집사람이 한국에 들어가 있는 사이에 아이들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외식을 할 기회가 있었다. 엄밀히 말하면 큰딸이 초대한 경우라 식대도 큰딸이 부담을 했다. 스페인 여행 중에 맛 본 스페인 음식에 대한 향수가 강했던지 딸은 우리를 하우 스트리트(Howe Street)에 있는 스페인 식당, 라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2. 14:09
사진반 야외 촬영을 마치고 누군가의 제안으로 써리(Surrey)에 있는 취홍이란 중국식당으로 몰려갔다. 여긴 물론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식당이다. 이 집 해물 짬뽕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한다. 나도 처음으로 가보는 집이었지만 아쉽게도 짬뽕을 시키진 못했다. 당시는 육류를 삼가고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1. 2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