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웨스트 아파트
2015.08.04 by 아임보리올
짐을 버리다
2015.08.03 by 아임보리올
명함 정리
2015.07.30 by 아임보리올
메이플 리지를 떠나며
2015.07.28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상공에서
2015.07.27 by 아임보리올
블루 헤론(Blue Heron)
2015.04.13 by 아임보리올
연날리기
2015.04.10 by 아임보리올
카이트 버깅
2015.04.09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고른 아파트 사진이다. 오래 있지 않을 생각으로 1년간 렌트를 했다.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생활을 해 본다. 편리한 가운데도 익숙치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 보사(Bosa)에서 지은 아파트인데 너무 보안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꽤나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8. 4. 12:03
차고나 발코니를 빼고 2,500 스퀘어 피트가 넘는 2층 단독 주택에서 1,000 스퀘어 피트 크기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니 살림살이가 문제였다. 짐을 반 이상 줄여야 했지만 어머니 장례식에 다녀오느라 이삿짐을 정리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일단 급한대로 아파트로 가져갈 것, 광고를 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8. 3. 13:45
지난 3년이란 세월을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의 명함을 정리했다. 어디서 다시 만날지 전혀 기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중요한 몇 사람은 따로 보관을 해두었다. 그 분야에서 다시 일을 한다면야 언젠가 연락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럴 기회..
다시 밴쿠버 (2013.4~) 2015. 7. 30. 10:00
2005년부터 살았던 메이플 리지(Maple Ridge) 집을 팔았다.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할 나이가 되었으니 이젠 방이 많은 집이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더구나 메이플 리지는 메트로 밴쿠버 동쪽 끝에 위치해 도심에서 좀 멀기도 했고, 이제는 굳이 교통이 불편한 곳에 살 이유도 없었다. 나로선 캐..
다시 밴쿠버 (2013.4~) 2015. 7. 28. 08:52
어머니 장례를 치루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길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무거웠다. 다른 사람에 비해 장수를 하신 편이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이 세상에 오직 한 분 아닌가. 조만간 이사를 해야 해서 더 이상 고국에 머물 수가 없었다. 메이플 리지(Maple Ridge) 에서의 생활을 접고 뉴 웨스트민스..
다시 밴쿠버 (2013.4~) 2015. 7. 27. 09:54
물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블루 헤론(Blue Heron)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 녀석은 다리가 긴 것으로 보아 그레이트 블루 헤론(Great Blue Heron)이라 부르는 게 맞을 것이다. 우리 말로는 왜가리에 해당한다. 주로 늪지나 해안, 호숫가에서 많이 눈에 띈다.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 특이하다. 물가에..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13. 11:31
개리 포인트 공원은 해안가 산책에도 좋지만 그 가운데 위치한 초원에서 연날리기를 하기에도 좋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덕택에 어느 때나 연을 하늘 높이 날아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연날리기야 우리 나라 한강고수부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여기 연날리..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10. 07:57
개리 포인트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장면이다. 패러글라이딩에 연결된 요상한 세발 자전거를 타고 초원을 달리는 사람들이 눈에 띈 것이다. 옆에 서서 지켜보던 사람에게 이것을 뭐라 부르느냐 물었더니 카이트 버깅(Kite Buggying)이란 답이 돌아왔다. 연으로 끄는 소형차란 말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