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캐니언 공원
2013.02.04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10>
2013.02.02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9>
2013.01.31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8>
2013.01.30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7>
2013.01.29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6>
2013.01.28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5>
2013.01.26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4>
2013.01.25 by 아임보리올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에 있는 공원으로 린 계곡(Lynn Canyon)을 건너는 출렁다리(Suspension Bridge)가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이 공원이 설립된 해가 1912년으로 100년이 넘었다. 출렁다리도 공원이 오픈한 해에 놓여졌다. 계곡 위 50m 높이에 설치된 이 출렁다리는 무료라서 부담이 없다. 캐필라..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4. 08:09
피트 메도우즈 공항에서 맞은 일몰! 검은 구름 아래 노랗고 붉은 노을이 장관이었다. 행여 이런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 한 대가 절묘하게 내려앉지 않을까 기다렸지만 하늘에선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그 대신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 위에 내려앉은 한 줌의 빛이 흰 눈과 어우러져 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 07:44
피트 강의 한 지류인 알루엣(Alouette) 강을 따라 걷는 중이다. 차로 접근이 쉽고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쪽을 향해 걷다 보면 우리 앞으로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우리 시야에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 산과 강물이 어우..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31. 07:02
산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빛을 노린다. 노린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뜰녘, 해질녁의 부드러운 햇살을 무던히 기다리곤 한다. 의도적으로 풍경 사진을 찍겠다 작정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부드러운 햇빛이 비치는 해질녘 산책을 난 좋아한다. 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30. 07:48
지금은 프레이저 강 위로 메이플 리지(Maple Ridge)와 랭리(Langley)를 연결하는 골든 이어스 브리지가 놓여져 교통이 분산되지만, 그 전에는 이 피트 브리지를 통해야 밴쿠버나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로 연결되곤 했다. 이 피트 브리지를 출퇴근시 건너려면 엄청난 교통 체증으로 시달려야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9. 08:40
이 사진도 역시 프레이저(Fraser) 강을 따라 걸으며 비행장과 강물을 스케치한 것들이다. 전에 왔던 곳을 또 다시 찾는 경우가 흔해 하늘이나 햇빛, 구름 등 날씨 조건을 빼놓고는 풍경에 그다지 큰 변화가 없다. 산책이 원래 그런 것 아닌가. 매일 똑같은 풍경을 접한다 하지만 늘 보던 것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8. 08:28
프레이저 강을 따라 난 둑방길을 따라 걷는다. 산책을 나온 노부부, 자전거를 타는 중년 부부도 만난다. 오른쪽으론 조그만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비행장이 자리잡고 있고, 왼쪽으론 강폭이 꽤 넓은 프레이저 강이 도도히 흐른다. 벌목한 나무들이 강을 덮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6. 07:25
피트 강을 산책하면서 해질녘을 맞았다. 노을이 살포시 강물에 내려 앉으며 눈부신 황금 물결이 우리 눈을 사로잡는다. 솔직히 이런 풍경이야 캐나다 어디에서든 볼 수가 있지만, 난 그래도 이곳의 소소한 풍경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너무 화려하지도, 튀지도 않아 바라보는 사람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5.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