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공원
2013.02.26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인터내셔널 재즈 페스티발
2013.02.25 by 아임보리올
해바라기
2013.02.23 by 아임보리올
야드 세일
2013.02.22 by 아임보리올
리치몬드 수산시장
2013.02.21 by 아임보리올
한인 문화의 날
2013.02.20 by 아임보리올
야외 수업
2013.02.19 by 아임보리올
종강 파티
2013.02.18 by 아임보리올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바닷가 끝단에 있는 이 공원을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서 가려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이 될 때마다 들르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등대가 있는 해안까지는 걸어서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이 진입로가 난 너무 좋다. 전나무 일..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6. 07:12
매년 6월 말이면 밴쿠버에서 재즈 페스티발이 열린다. 캐나다가 탄생한 날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까지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국경일을 자축하는 의미도 있다고 본다. 굉장히 큰 연례 행사로 열흘에 걸친 행사 기간 중 50만 명을 불러 모으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가장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5. 08:11
한 여름이 되면 여기 사람들 웃통을 벗고 대로를 활보하는 경우가 많다. 아쉽게도 눈에 띄는 사람들 모두 남자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공원이나 잔디밭에선 여성들도 비키니 차림에 수건을 깔고 누워 해바라기를 즐긴다. 이건 해바라기라기 보단 선탠에 가깝다. 처음 이런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3. 07:32
여기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 쓰던 물건이 더 이상 소용이 없으면 가라지 세일(Garage Sale)이니 야드 세일(Yard Sale)이니 해서 신문에 광고를 내고 자기 집 앞에서 날을 잡아 판매를 한다. 이웃이라고 그냥 주는 법이 거의 없다. 가격은 무척 싸다. 우리도 옆집 가라지 세일에서 차고에 놓을 나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2. 07:10
밴쿠버 국제공항이 위치한 리치몬드(Richmond)는 중국계들이 판을 치는 도시다.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중국계라면 믿겠는가. 도심 상가나 식당의 간판도 한자로 도배를 했다. 이 리치몬드 최남단에 있는 스티브스톤(Steveston)이란 바닷가 마을에 토요일마다 수산시장이 열린다. 이름하여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1. 08:07
또 한 번의 ‘한인 문화의 날’을 맞았다. 예년에 비해 행사 내용도 풍성해졌고 참관인도 많아져 마음이 뿌듯했다. 한국 전통 춤에 사물놀이도 흥겨웠고 난타를 흉내낸 북놀이도 신명이 났다. 우정 출연한 다른 나라에서 그들의 전통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인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0. 08:04
어덜트 스쿨의 ENG9 영어 수업을 들으며 데비(Debbie)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과제가 있었는데, 자기가 주제를 정해서 학생들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이었다. 난 사진작업이란 취미생활에 대해 발표를 했고 과거에 내가 직접 만든 사진집과 최근에 피트 호수(Pitt Lake)를 촬영한 사..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19. 08:03
어덜트 스쿨(Adult School)의 한 학기를 마치며 각 과정에서 종강 파티를 준비했다. 메이플 리지의 호녹(Whonnock) 호수에서 행사를 치뤘는데, 음식은 각자 조금씩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 형식으로 치뤘다. 아무래도 한국계와 중국계가 유독 많았다. 우리에게 9학년 영어 과정을 가르쳤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18.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