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칸트리 스키
2013.01.14 by 아임보리올
겨울철 스노슈잉
2013.01.13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2013.01.12 by 아임보리올
산책 코스
2013.01.11 by 아임보리올
칠리왁 호수 드라이브
2013.01.10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2013.01.09 by 아임보리올
사이프러스 전망대
2013.01.08 by 아임보리올
아빤 팔불출
2013.01.07 by 아임보리올
눈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스키는 그리 낯설지 않다. 어린 시절에 스키를 배워 스키장에서 할강을 하다가 그것에 싫증이 나면 크로스 칸트리 스키로 전향을 하거나,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속에서 스키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아예 스키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크로스 칸트리 스..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4. 08:12
한겨울 밴쿠버에는 눈이 무척 많이 온다. 아니, 앞에선 비가 엄청 온다고 하더니? 아, 그건 사람사는 마을 이야기고. 해수면과 고도가 비슷한 밴쿠버가 섭씨 영상 4~5도의 기온을 보이면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산에는 당연히 영하의 기온일 터. 그래서 그 많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3. 08:19
물론 어느 방향에서 찍느냐에 따라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기도, 아니기도 하지만 피트 호수를 산책하다 보면 이 우뚝 솟은 봉우리가 늘 곁에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내가 캐나다 와서 마음을 준 산이라 스스럼 없이 이야길 한다. 해발 고도는 그리 높지 않은 1,..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2. 08:53
피트(Pitt) 강의 한 지류를 따라 난 둑방길을 걷는다. 물에 비친 하늘과 나뭇가지를 보며 세월을 낚는 법을 배우고 있다. 시골 농촌에 자리잡은 그림같은 농장도 시야에 들어오고. 참으로 평화스럽고 아늑해 보이는 장면이다. 이런 산책 코스가 집 가까이에 있다는 것 자체가 복 아니겠는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1. 07:20
밴쿠버에서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Trans Canada Highway)를 타고 동으로 한 시간 거리에 칠리왁(Chilliwack)이란 도시가 있다. 산과 호수, 강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지만, 넓은 평야도 있어 옥수수 농사로 유명하다. 산 속에 위치한 칠리왁 호수를 찾아가는 길이었다. 호수에 이르는 길이 장관이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10. 07:19
한겨울인 1월의 밴쿠버의 풍경이다. 엄밀히 말하면 피트 호수(Pitt Lake) 주변의 풍경이지만. 비가 많은 밴쿠버 겨울 날씨 탓에 1월이라도 눈이 쌓여 있는 풍경을 보기는 어렵다. 그만큼 날씨가 푹하다는 이야긴데 밴쿠버에서 한번이라도 겨울을 난 사람들은 밴쿠버 날씨를 그리 좋아하지 않..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9. 08:15
밴쿠버 도심에서 북쪽으로 바다를 건너면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와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가 나오는데, 여기서 웨스트 밴쿠버 쪽으로 방향을 틀면 얼마 가지 않아 사이프러스 주립공원(Cypress Provincial Park)이 나온다. 스키장도 있고 멋진 조망을 가진 산도 몇 개 있어 사람들이 많이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8. 08:33
제 새끼 자랑하면 팔불출(八不出)이라 하던가? 고슴도치도 제 새낀 예쁘다 하는데 너무 지나치지만 않다면 인지상정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 하면 나도 아이들 자랑을 좀 해야 하니까 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다. 캐나다 와서 처음엔 무슨 말인지 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7.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