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옛 농장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곳이 리치몬드(Richmond) 남쪽의 스티브스톤(Steveston)에 있다. 런던(London)이란 성을 가진 두 형제가 1877년에 여기 정착해 농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농장 앞에선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이 태평양을 만난다. 농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붉은색을 칠한 헛간이 눈에 띄고 그 주위엔 예전에 쓰던 농기구가 전시되고 있었다. 하얀 집도 한 채 있는데 여긴 찻집과 선물가게로 쓰고 있었다. 그리 크지 않아 여유롭게 돌아보았음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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