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재 현장
2014.11.03 by 아임보리올
로빈이 우리 식구가 되다
2014.10.31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공원
2014.10.30 by 아임보리올
리틀 하버(Little Harbour)
2014.10.28 by 아임보리올
앤티고니쉬(Antigonish)
2014.10.27 by 아임보리올
픽토 로지에서의 하룻밤
2014.10.24 by 아임보리올
아틀랜틱 해양 박물관
2014.10.22 by 아임보리올
이글루에서의 하룻밤
2014.10.21 by 아임보리올
트루로(Truro)로 가는 104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재 현장을 만났다. 어찌해서 차량에 불이 났는지는 잘 모른다. 갑자기 고속도로가 부산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대편 차선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 오르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불을 끄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소방차도 보였다. 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3. 08:23
2011년 4월 26일은 우리에게 퍽이나 의미있는 날이었다. 이 날 로빈(Robin)이 우리 식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3월 15일생이니까 이제 생후 40일 정도 지났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후예라 나름 기품도 있어 보였다. 아이들이 오래 전부터 우리도 강아지를 키우자고 성화를 부렸지만 이런저런 핑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1. 08:46
트렌튼 공원(Trenton Park)은 그 안에 조그만 호수를 하나 가지고 있어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에는 밴쿠버처럼 산책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산이 없는 지형이라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캐나다 서부 지역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트레일도 평탄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0. 09:11
멜머비 비치(Melmerby Beach)로 가는 길에 리틀 하버라 불리는 아주 작은 마을이 하나 있다. 평소엔 아무 관심도 없이 휙 지나치는 곳이었다. 한데 어느 날인가, 멜머비 비치로 가는 길이었는데 반(Barn)이라 불리는 노란 헛간에 낮게 깔린 빛이 들어오면서 푸른 하늘과 대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28. 09:24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앤티고니쉬 도심을 배회했지만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았다. 여기도 일요일에는 몇 군데 패스트 푸드점 외에는 문을 여는 식당이 없다. 그 덕분에 앤티고니쉬 도심을 돌며 고풍스런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몇 장 찍을 기회가 생겼다. 이 도시가 앤티고니쉬 카운티의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27. 08:13
픽토 로지 리조트(Pictou Lodge Resort)는 겨울 시즌이 되면 대부분 시설이 문을 닫지만 캐빈 몇 개는 영업을 한다. 그 캐빈 하나를 빌려 하룻밤 묵을 기회가 있었다. 대서양의 푸른 바다와 탁 트인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건만, 겨울에는 바다가 대부분 얼어 붙어 커다란 얼음..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24. 07:12
노바 스코샤로 넘어온 지 1년이 되도록 핼리팩스에 있는 아틀랜틱 해양 박물관(Maritime Museum of the Atlantic)을 가볼 기회가 없었다. 핼리팩스에선 우선 순위에 들어가는 관광지라 큰 마음 먹고 일부러 핼리팩스로 나갔다. 배 만드는 회사에 다녔던 사람이라 관심을 끄는 소품들이 많았다. 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22. 23:46
마운트 시모어(Mt. Seymour)의 제1봉(1st Pump Peak) 아래에 있는 이글루(Igloo)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우리가 이글루를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것을 하룻밤 이용했을 뿐이다. 눈톱을 사용해 눈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이글루를 만들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 훈련을 받은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0. 21.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