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조명
2018.09.24 by 아임보리올
연어의 꿈
2018.09.20 by 아임보리올
사랑의 열쇠
2018.01.18 by 아임보리올
수상정원
2017.07.25 by 아임보리올
꽃동산 산책길
2017.07.24 by 아임보리올
건널목 풍경
2017.07.08 by 아임보리올
리버 마켓
2017.07.05 by 아임보리올
스틸 앤 오크 맥주 시음장
2017.01.10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민스터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칙칙한 주차장 건물을 반쯤 허물고 철로를 건너는 다리를 새로 놓았다. 덕분에 컬럼비아 스트리트(Columbia Street)에서 바로 프레이저 강가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피어 파크(Westminster Pier Park)로 건너갈 수가 있다. 최근 들어 공원을 찾는 사람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4. 02:54
프레이저(Fraser) 강가에서 십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합동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가까이 다가갔다. 연어 모양으로 깎아 색칠을 한 나뭇조각을 철조망에 차례로 묶는 작업이었는데, 그 제목이 ‘꿈의 계류(Stream of Dreams)’였다.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주변에 머물며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0. 01:07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 강가를 산책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피어 공원(Westminster Pier Park) 근처에 설치된 펜스에 사랑의 열쇠가 빼곡히 채워진 현장을 지난다. 가슴이 뜨거운 젊은이들이 사랑의 약속으로 하나 둘 열쇠를 걸어 놓던 것이 이제는 수많은 열쇠로 숲을 이뤘다. 자연발생적으..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18. 01:41
워터프론트 에스플러네이드 공원(Waterfront Esplanade Park)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그래도 내 시선이 오래 머무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한다. 이 주택 단지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는 지는 나도 잘 모른다. 프레이저 강가를 걷다가 크지 않은 분수대에서 물소리가 들리면 바로 이 수상정원에 왔다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5. 18:36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자, 산책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나섰다. 평소에 걷던 루트를 따라 프레이저 강(Fraser River) 상류로 향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엔 별 차이가 없었으나 화단에서 자라는 꽃망울과 풀잎에 물방울이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워 내 눈..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4. 21:23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프레이저 강가의 키사이드 드라이브(Quayside Drive)에 있는데,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가려면 반드시 기찻길을 건너야 한다. 기찻길을 건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두 곳은 고가도로로 건너고, 한 군데는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건널목을 지나야 한다. 이 철로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8. 05:36
프레이저(Fraser) 강가에 위치한 리버 마켓은 뉴 웨스트민스터에선 하나의 명물로통한다. 원래 이 리버 마켓이 웨스트민스터 키 퍼블릭 마켓(Westminster Quay Public Market)이란 이름으로 처음 오픈한 것은 1986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원래 이 지역은 1892년부터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인근에 사..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5. 23:00
우리 아파트가 있는 프레이저 강가로 가려면 철로 위로 놓인 고가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그 고가 아래에 스틸 앤 오크(Steel & Oak)란 맥주 공장이 있다. 그 간판을 볼 때마다 금방 만든 맥주가 주는 생생한 풍미가 떠오르곤 했다. 언제 시음하러 가야지 하면서도 홀로 가기가 그래서 차일피..
다시 밴쿠버 (2013.4~) 2017. 1. 1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