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헤드 공원(Tynehead Park)
2014.01.26 by 아임보리올
배니어 공원의 석양
2013.12.29 by 아임보리올
낚시 시즌
2013.11.11 by 아임보리올
대서양 일출
2013.10.10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Alouette River)
2013.08.24 by 아임보리올
스티브스톤(Steveston)
2013.08.21 by 아임보리올
프레이저 강
2013.05.12 by 아임보리올
BC 페리를 타다
2013.04.13 by 아임보리올
써리(Surrey)에서 어떤 모임의 송년 행사가 있었다. 그 근방에 있는 공원이나 걷고 송년 행사에 참석하자는 생각에서 좀 일찍 집을 나섰다. 지인 한 분을 만나 함께 산책을 나선 곳은 타인헤드 공원. 1번 하이웨이에 붙어 있어 일단 가깝고 접근하기가 용이했다. 공원 남쪽에 연어 부화장(Hatc..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 26. 11:03
키칠라노(Kitsilano)에 있는 배니어 공원(Vanier Park)은 바다 건너편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으며, 그 반대편으론 탁트인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밴쿠버 섬이 길게 가로 막고 있어 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직접 마주치진 않는다. 이 공원 안에 밴쿠버 박물관과 밴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29. 08:52
피트(Pitt) 강을 산책하다 낚시에 몰입하고 있는 두 낚시꾼을 만났다. 태평양에서 고향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노리는 낚시꾼이 분명했다. 어떤 사람은 그보다 큰 스틸헤드(Steelhead)를 노리기도 한다. 스틸헤드는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무지개 송어(Rainbow Trout)로 손맛이 짜릿해 낚시꾼들에겐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11. 11:47
밴쿠버에서는 일출보다는 시뻘건 일몰을 보곤 했다. 태평양으로 떨어지는 해가 하늘에 빨간 노을을 만들면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따라가기도 했다.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대서양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본다.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로 건너왔더니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는 대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0. 10. 09:01
피트(Pitt) 강의 지류에 불과하지만 수량은 넉넉해 웬만한 배가 다니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여기서 배라 하면 대형 화물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세일링 보트를 의미한다. 이 강을 따라 보트를 계류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 여기서 출항해 피트 호수로 올라가기도 하고, 아니면 프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4. 07:23
리치몬드(Richmond) 남단에 있는 조그만 어촌마을이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1871년부터 연어를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공장이 들어섰다. 1890년대에는 무려 45개의 통조림 가공공장이 있었다니 좀처럼 믿기지 않는다. 당시 일본계 이민자들도 이 일에 많이 종사했다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1. 09:20
캐나다 로키의 롭슨 산(Mt. Robson) 인근에서 발원해 장장 1,375km를 달려 밴쿠버에서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가장 긴 강이다. 캐나다에서도 길이로는 톱 10에 들어간다. 이 프레이저 강은 연어가 많이 올라오기로 유명하다. 또한 흰 철갑상..
밴쿠버 정착 (2005.2~) 2013. 5. 12. 05:47
밴쿠버 앞바다에 엄청 큰 섬이 하나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라 불리는 섬인데, 얼마나 크냐 하면 섬 하나의 면적이 우리 나라 남한의 1/3정도 된다. 길이 460km, 넓은 곳의 폭은 80km에 이른다. 이 섬이 태평양을 가로 막아 밴쿠버는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향유하게 된 것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3.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