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즈 비스타
2018.03.06 by 아임보리올
독한 양군
2016.09.07 by 아임보리올
리버 마켓
2015.08.10 by 아임보리올
더글러스 퍼
2015.05.06 by 아임보리올
저가항공사(LCC)
2015.04.17 by 아임보리올
개리 포인트 공원
2015.04.08 by 아임보리올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
2015.04.07 by 아임보리올
굴 농장
2015.03.24 by 아임보리올
10개의 멋진 조망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 디에즈 비스타(Diez Vista) 트레일.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사우스 비치에 서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호수 왼쪽을 싸고 있는 낮은 산악 지형을 따라 만들어진 트레일이다. 이 트레일을 걷다 보면 태평양에 속하는 인디언 암(Indian Arm)이 내륙으로 깊이 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6. 11:43
2010년 초에 태평양을 건너온 젊은이 한 명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다. 고국에 있는 후배 두 명으로부터 비슷한 시점에 연락을 받았고 잘 좀 부탁한다는 청탁도 들어왔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대학 후배가 되었고 요즘 세대들이 그렇듯 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7. 08:11
뉴 웨스트 아파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프레이저 강(Fraser River)를 만난다. 캐나다 로키에서 발원해 장장 1,375km를 달려 밴쿠버에서 태평양으로 빠지는 프레이저 강은 캐나다에서 꽤 긴 강에 속한다. 뉴 웨스트로 이사오면서 이제 심심하면 강가로 산책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 길목에 리..
다시 밴쿠버 (2013.4~) 2015. 8. 10. 14:56
북미 태평양 연안에서 자라는 나무 가운데 더글러스 퍼(Douglas Fir)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다. 우리 나라에선 전나무라 부른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대개 60m 넘게 자란다. 기록 상으론 120m까지 자랐던 것도 있다고 한다. 곧은 줄기가 쭉쭉 뻗어 자라니 건축재로도 제격일 것은 ..
낙수들 2015. 5. 6. 08:28
우리 나라에 저가 항공사(Low Cost Carrier)가 생긴 지도 오래 되었을 것이지만 여태까지 한 번도 탄 적은 없었다.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를 오고가는 비행기는 저가 항공사가 운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국 들어와 몇 번인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기회가 있었다. 제주를 왕복할 때도, ..
고국에서 2015. 4. 17. 09:50
스티브스톤(Steveston)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이 있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더구나 해질녘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해변은 그리 발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엔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8. 08:28
리치몬드(Richmond) 남단 지역에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Britannia Heritage Shipyard)가 있다.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의 물줄기가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주변엔 예전에 조선소 외에도 통조림공장과 일본계, 중국계, 유럽인과 북미 인디언들이 살았던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7. 10:30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을 가는 길에 유니언 베이(Union Bay)에 있는 굴 양식장으로 굴을 사러 간 적이 있다. 막 건져올린 굴을 두 포대나 샀다. 한 포대에 20불인가, 30불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한 손으로 들기에 꽤 묵직했다. 유니언 베이의 이 굴 양식장 외에도 밴쿠버 섬 동해안에는 굴 양..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4.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