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스
2018.08.10 by 아임보리올
네이처 다이크 트레일
2018.01.29 by 아임보리올
파이퍼 스핏
2017.07.30 by 아임보리올
2016.12.02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
2016.11.27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산책
2015.02.09 by 아임보리올
캐나다 거위
2013.10.28 by 아임보리올
2013.08.15 by 아임보리올
바닷가에서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몇 마리를 만났다. 원래 호수나 강 같은 민물에 가면 흔하게 만나는 조류가 캐나다 구스다. 야생 기러기에 속하는데 왜 구스란 이름을 붙였는지 내심 궁금했는데, 나중에야 그 의문을 풀었다. 캐나다 구스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니 기러기라고 해도..
다시 밴쿠버 (2013.4~) 2018. 8. 10. 03:33
피트 호수(Pitt Lake)에 가는 경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난 네이처 다이크 트레일(Nature Dyke Trail)을 걷기 좋아한다. 마시(Marsh)라 불리는 늪지와 물길을 따라 걷기 때문에 조류를 많이 볼 수가 있다.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란 기러기가 유독 많다. 트레일 헤드에서 조망 타워를 향해 가다 보면 나..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9. 01:15
버나비 호수를 찾을 때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파이퍼 스핏(Piper Spit)이다. 호수 안으로 들어가게 판자로 길게 길을 내놓았는데, 거기서 야생 상태의 오리나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떼를 지어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두루미에 해당하는 크레인(Crane)..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30. 14:08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라 하면 캐나다에서 만든 방한복을 가장 먼저 떠올릴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때 한국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였는데 이제는 그 인기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다. 캐나다 구스는 원래 철새의 일종인 기러기를 의미한다. 캐나다와 미국에선 아주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12. 2. 12:45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로 이사를 온 후로 버나비(Burnaby)가 가까워서 그런지 버나비 호수를 자주 찾는 편이다. 호수를 한 바퀴를 돌면 10km를 걷는데 거리도 적당할뿐더러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빨리 걸으면 두 시간, 천천히 걸어도 세 시간이면 충분하다. 밴쿠버 인근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11. 27. 11:41
언제 가도 늘 반갑게 맞아주는 나만의 산책코스가 있어 행복하다면 누군 나를 실없는 사람이라 할지도 모르겠다. 캐나다 이주해서 나에게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이러한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나 홀로 산책도 좋지만 집사람이나 아이들이 함께 산책에 따라나..
밴쿠버 정착 (2005.2~) 2015. 2. 9. 08:06
피트 호수 산책길에 호수 위를 유유히 떠도는 거위 한 쌍을 만났다. 호수에 내려앉은 산자락 사이를 여유롭게 헤엄치는 이 거위 한 쌍이 내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이 녀석들은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라 불리는 야생 거위인데 캐나다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철새다. 검은 머리에 흰 무늬가..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0. 28. 14:11
피트 애딩턴 늪지 야생동물 보호구역(Pitt-Addington Marsh Wildlife Management Area)에 있는 트레일로 내가 무척 좋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트레일은 조류 관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캐나다 구스가 많이 보이고 가끔은 대머리 독수리나 매, 오리, 블루 헤론도 눈에 띈다. 그랜트 내로우(Grant Na..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1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