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주칼면
2018.04.27 by 아임보리올
공화춘 자장면
2015.09.03 by 아임보리올
인천 차이나타운
2015.09.02 by 아임보리올
영등포 송죽장
2014.12.28 by 아임보리올
트루로 파스타집
2014.11.04 by 아임보리올
중국의 자장면
2014.09.23 by 아임보리올
홍마노 반점
2014.04.15 by 아임보리올
초특가 자장면
2013.08.07 by 아임보리올
중국에 가면 커다란 밀가루 반죽을 들고 칼을 든 손으론 밀가루를 툭툭 잘라내는 묘기를 선사하는 식당이 있다. 이렇게 자른 면을 도삭면(刀削麵)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라 생각했는데, 서울 한 복판에도 도삭면으로 요리를 하는 집이 있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소공..
고국에서 2018. 4. 27. 00:21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공화춘(共和春)이 아닌가 싶었다. 내 눈에 그렇게 보였다는 얘기다.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모두 공화춘 앞에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자장면의 발상지로 공화춘을 꼽는 사람들이 많아 한번..
고국에서 2015. 9. 3. 09:34
인천에 약속이 있어 가는 길에 점심 시간을 맞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행도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차이나타운으로 가자고 했다. 우리가 갈 곳이 차이나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기왕이면 거길 둘러보고 자장면이나 먹을까 해서였다.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1882년 임오군란이..
고국에서 2015. 9. 2. 07:41
처가쪽 조카들과 점심을 먹을 기회가 있어 지하철을 타고 예전에 아들이 알려준 영등포 중국집을 찾아갔다. 아들은 이 집에서 먹은 음식이 맛있었다고 꼭 한번 가보라고 했다. 중국집에 오면 늘 시키는 깐풍기와 탕수육, 자장면을 시켰다. 맛은 밴쿠버에서 먹던 것과는 확실히 달랐지만, ..
고국에서 2014. 12. 28. 08:46
프랭크 기노스(Frank Gino’s)라는 식당은 트루로(Truro)에서는 꽤 유명한 파스타집이다. 메뉴에 파스타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스타가 주종이고 그것으로 유명하니 우린 그냥 파스타집이라 부른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로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았다. 현지 직원의 소개로 처음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1. 4. 09:41
우리 고유의 서민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자장면은 엄밀히 말해 중국 음식에 가깝지만 그래도 중국 음식으로 보긴 어렵다. 실제로 중국에는 자장면이 없다고 한다. 최근에 북경 등지에서 유행하는 자장면은 한국식 자장면이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면 된다. 중국에도 작장면(炸醬..
낙수들 2014. 9. 23. 08:04
써리(Surrey)에 있는 홍마노 반점을 찾았다. 예전에 자장면이 생각나면 가끔 오던 곳이었는데 노바 스코샤에 가있던 몇 년 동안은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었던 곳이다. 탕수육 하나에 집사람은 자장면, 난 짬뽕을 시켰다. 예전에는 중국 음식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났던 식당인데, 주인이 바뀐..
다시 밴쿠버 (2013.4~) 2014. 4. 15. 09:23
시장 보러 가는 집사람을 따라 한아름 마트에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종로반점>이란 중국집에 점심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자장면을 단돈 2.99불 받는다는 광고 전단지가 벽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 파격적인 가격에 좀 놀랬다. 매주 월, 수, 목요일에만 특가로..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