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산책로
2020.04.25 by 아임보리올
호수공원 야경
2018.11.19 by 아임보리올
일산호수공원
2018.11.15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의 늪지
2018.03.05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2018.01.28 by 아임보리올
버터 트레일(Butter Trail)
2016.06.16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2016.03.10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을 따라
2013.09.28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민스터 집에 머무는 경우엔 거의 매일 산책에 나선다. 주로 프레이저 강변의 산책로를 걷는데, 이 길이 꽤나 아름다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횟수가 많다. 강이나 건물은 늘 비슷한 모습이지만 산책로에는 시청에서 철마다 꽃을 가꿔 놓아 눈이 즐겁기 때문이다. 키사이드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4. 25. 16:25
며칠간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다. 마스크도 없이 밖을 거니는 것은 몸에 나쁘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마스크 쓰는 것은 내키지 않았다. 저녁 시간에 일산호수공원으로 산책에 나갔다. 공원 자체야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지만 야경은 예전에 비해 무척 호화롭게 변해 있었다. ..
고국에서 2018. 11. 19. 01:49
정말 오랜만에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 10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 일산에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인공으로 호수를 만들고 그 주변을 공원으로 지정한 것이 일산호수공원이다. 한때는 이 호수공원이 일산신도시의 커다란 자랑거리였다. 그 당시엔 서울에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소풍을 왔..
고국에서 2018. 11. 15. 02:50
내가 좋아하는 산책로 중 하나인 번젠 호수(Buntzen Lake)의 가장 남쪽 지역은 늪지를 형성해 놓아 색다른 느낌을 준다. 호수를 한 바퀴 돌게 되면 필히 이 지역을 지나는데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그 위에서 좀 더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3. 5. 00:44
예전에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 살 때는 아무 때나 카메라를 들고 찾아왔던 피트 호수(Pitt Lake)건만, 뉴 웨스트민스터로 이사한 후로는 일부러 찾아오기가 쉽지 않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나 홀로 산책을 즐겼던 이곳이 물리적으로 너무 멀어진 탓이리라. 그래도 문득 피트 호수가 그립..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8. 01:57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의 일부로, 콜체스터(Colchester) 카운티의 타타마구시(Tatamagouche)를 지나는 구간을 일컫는다. 원래는 기찻길이었는데 기차 운행이 중지되면서 산책로로 바뀌었다. 트레일의 길이는 26km. 하이킹뿐만 아니라 자전거, ATV, 승마, 스키, 스노모빌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고 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6. 6. 16. 08:19
해가 저무는 시각에 혼자서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한 바퀴 돌았다. 시월(Sea Wall)이라 불리는 산책로는 길이가 8.8km인데, 바닷가를 따라 돌기 때문 가능하면 난 걷는 것을 선호한다. 바다 건너편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위치한 산자락엔 붉은 노을이 조용히 내려 앉았고, 멀리 미국 땅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0. 10:45
노바 스코샤에 체류했던 지난 3년 세월이 내게는 꽤 버거웠던 모양이었다. 여러 가지 병증이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오곤 했다.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지만 궁극적인 방법은 음식 조절과 운동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매일 한 시간씩이라도 걷자는 마음에 집 주변에 있는 산책로를 자주 찾곤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9. 2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