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티(PCT) 종주
2016.04.09 by 아임보리올
민둥산 백패킹
2015.12.15 by 아임보리올
간월재 야영 데크
2014.12.27 by 아임보리올
아웃도어 특강
2014.11.10 by 아임보리올
사진전, 순간을 나누다
2014.09.19 by 아임보리올
치카무스 호수
2013.11.07 by 아임보리올
2015년에 6개월에 걸쳐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 가운데 하나인 피시티(Pacific Crest Trail; PCT)를 걸은 후배가 <4,300km>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PCT는 작년 초에 상영된 와일드(Wild)란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그 후배의 원래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는데, 그 길고 긴 트레..
고국에서 2016. 4. 9. 14:04
우리 나라는 땅은 좁고 인구가 많아 젊은이들에게 백패킹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이 난 못내 아쉬웠다. 그런데 억새를 보기 위해 민둥산을 오르던 어느 날, 정상 부근에서 캠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백패킹을 해서 올라온 사람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
고국에서 2015. 12. 15. 07:46
캐나다에 살면서 누렸던 호사 중의 하나가 내가 원할 때면 언제나 청정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 야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무 우거진 숲속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사람사는 세상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그리 좋을 수가 없었다. 조금 불편한 생활은 전혀 문제가 되..
고국에서 2014. 12. 27. 11:27
아웃도어를 좋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즐기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다. 산이나 호수, 바다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잘 이용해 그에 맞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아웃도어 인구가 많은 곳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퀘벡 주가 아닐까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1. 10. 08:16
아들 친구 중에 캐나다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만나 그런대로 친해진 젊은이가 있다. 군입대 전에는 아들을 만나러 캐나다까지 와서 내가 캐나다 로키로 직접 안내해 함께 백패킹을 즐기기도 했다. 이 친구는 대학을 졸업한 후 공군장교 생활을 했고 군생활하는 동안에 모은 ..
고국에서 2014. 9. 19. 09:13
아들과 둘이서 휘슬러(Whistler)에 있는 치카무스(Cheakamus) 호수를 다녀왔다.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에 있는 이 아름다운 호수를 찾아가는 길은 아주 편하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런 이유로 우리들의 산행 코스로는 잘 선택받지를 못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르내림이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7.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