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조명
2018.09.24 by 아임보리올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
2018.09.10 by 아임보리올
코크니 킹스
2018.08.30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2018.01.28 by 아임보리올
사랑의 열쇠
2018.01.18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 공원
2017.07.26 by 아임보리올
꽃동산 산책길
2017.07.24 by 아임보리올
건널목 풍경
2017.07.08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민스터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칙칙한 주차장 건물을 반쯤 허물고 철로를 건너는 다리를 새로 놓았다. 덕분에 컬럼비아 스트리트(Columbia Street)에서 바로 프레이저 강가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피어 파크(Westminster Pier Park)로 건너갈 수가 있다. 최근 들어 공원을 찾는 사람들..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24. 02:54
우리가 사는 뉴 웨스트민스터의 리버 마켓(River Market) 안에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Great Wall Tea Co.)라는 찻집이 있어 막내와 둘이서 다녀왔다. 차와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가 오픈한 티 바(Tea Bar)로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탠드 바에 앉아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기에 좋다. 난 사실 차..
다시 밴쿠버 (2013.4~) 2018. 9. 10. 01:08
뉴 웨스트민스터의 컬럼비아 스퀘어 플라자(Columbia Square Plaza)에 피시 앤 칩스(Fish & Chips) 레스토랑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매번 그냥 지나치곤 했었다. 어느 날 아들과 함께 그 옆을 지나치다가 일단 맛이라도 보자며 안으로 들어섰다. 가격은 비싸지 않았지만 맛도 그저 그랬다. 내가 ..
다시 밴쿠버 (2013.4~) 2018. 8. 30. 05:54
예전에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 살 때는 아무 때나 카메라를 들고 찾아왔던 피트 호수(Pitt Lake)건만, 뉴 웨스트민스터로 이사한 후로는 일부러 찾아오기가 쉽지 않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나 홀로 산책을 즐겼던 이곳이 물리적으로 너무 멀어진 탓이리라. 그래도 문득 피트 호수가 그립..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28. 01:57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 강가를 산책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피어 공원(Westminster Pier Park) 근처에 설치된 펜스에 사랑의 열쇠가 빼곡히 채워진 현장을 지난다. 가슴이 뜨거운 젊은이들이 사랑의 약속으로 하나 둘 열쇠를 걸어 놓던 것이 이제는 수많은 열쇠로 숲을 이뤘다. 자연발생적으..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18. 01:41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를 자주 찾는 편이다. 도처에 공원이 많은 밴쿠버에서도 내가 몇 손가락에 꼽는 공원이다. 왜냐 하면 호숫가를 따라 10km에 이르는 트레일을 만들어 놓아 두세 시간 정도면 손쉽게 호수 한 바퀴를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 속..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6. 07:19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자, 산책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나섰다. 평소에 걷던 루트를 따라 프레이저 강(Fraser River) 상류로 향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엔 별 차이가 없었으나 화단에서 자라는 꽃망울과 풀잎에 물방울이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워 내 눈..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24. 21:23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프레이저 강가의 키사이드 드라이브(Quayside Drive)에 있는데,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가려면 반드시 기찻길을 건너야 한다. 기찻길을 건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두 곳은 고가도로로 건너고, 한 군데는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건널목을 지나야 한다. 이 철로는 ..
다시 밴쿠버 (2013.4~) 2017. 7. 8.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