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모빌
2018.06.12 by 아임보리올
시드니 에어포트 트레인
2017.11.11 by 아임보리올
아이오나 비치(Iona Beach)
2014.11.11 by 아임보리올
래드너
2014.03.14 by 아임보리올
세계 일주 여행
2014.02.05 by 아임보리올
대만우육면
2014.02.04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센트럴 파크
2013.11.05 by 아임보리올
눈이 내리던 어느 날, 트렌튼(Trenton)에 있는 비행장을 지나고 있었다. 조그만 소읍이지만 여기에도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이 하나 있다. 갑자기 길가 주택에서 스노모빌(Snowmobile) 한 대가 나타나더니 굉음을 내며 집 앞 설원을 냅다 달리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눈만 내리면 집 앞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8. 6. 12. 01:59
어느 도시나 공항에서 도심 또는 도심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이 있기 마련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나라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봐도 에어포트 트레인(Airport Train)이란 열차 하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었다. 물론 비싼 택시나 공항 픽업 차량..
낙수들 2017. 11. 11. 10:26
한국에서 오는 사람을 마중하러 공항으로 나가는 길에 해당 항공편의 도착 예정 시각을 확인했더니 50분이나 연착한다는 것이 아닌가. 공항에서 주차비 내면서 일없이 기다리기 보다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공항 근처에 있는 아이오나 비치를 걷기로 했다. 활주로를 향해 내려오는 비행..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1. 11. 08:30
여행을 떠나는 아들을 공항에 내려주고 래드너 하버(Ladner Harbour)를 찾았다. 안개가 잔뜩 끼어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래드너 빌리지에서 커피 한 잔을 한 후에 하버 파크를 한 바퀴 돌았다. 래드너와 그 위에 있는 리치몬드 사이에는 프레이저 강이 흐른다. 예전에는 페리로 건넜지만..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14. 09:27
아들 친구가 밴쿠버에 왔는데 아들이 일을 한다고 내가 대신 공항에서 픽업을 했다. 이 친구는 전에도 우리 집에 놀러와 캐나다 로키 산행도 데리고 갔던 친구다. 학사 장교로 입대해 공군에서 중위로 제대를 하고 군에서 모은 전재산 2,500만원을 털어 지난 6개월간 세계 여행을 하고 귀국..
다시 밴쿠버 (2013.4~) 2014. 2. 5. 10:22
외국 여행을 갔다 오는 딸아이를 픽업하러 공항에 가는 길에 미리 시내로 나와 일을 보았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혼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그랜빌 스트리트에 있는 대만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면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 마음이 끌렸다. 메뉴판을 보고 바로 시킨 음식은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2. 4. 09:01
막내딸이 한국에서 돌아오는 날, 차를 몰고 공항으로 가고 있는데 비행기가 두 시간이나 연착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국을 강타한 태풍 때문에 연발을 한 것 같았다. 비싼 주차비 내고 공항에 미리 가서 기다릴 필요는 없는 일 아닌가. 그렇다고 집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고. 그래..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1. 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