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Sooke)
2015.06.08 by 아임보리올
던컨(Duncan)
2015.06.06 by 아임보리올
슈메이너스(Chemainus)
2015.05.28 by 아임보리올
연어 회귀
2015.05.20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
2015.05.19 by 아임보리올
학교 행사
2015.05.18 by 아임보리올
클리블랜드 댐
2015.05.16 by 아임보리올
중국 장거리버스
2015.05.13 by 아임보리올
수크는 밴쿠버 아일랜드 최남단에 자리잡은 작은 도시다. 빅토리아(Victoria)에서 차로 45분 정도 걸린다. 언뜻 보면 별다른 특색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라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우리도 차창을 통해 수크를 한번 흘깃 보고는 그냥 통과하려다가 한적한 바닷가가 나와 차를 세우고 해변을 좀..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8. 09:46
우리가 흔히 토템(Totem)의 도시라 부르는 던컨을 다시 찾았다. 나나이모(Nanaimo)에서 빅토리아(Victoria)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는 명분도 있었다. 던컨은 코위찬(Cowichan) 원주민 부족의 생활 거점이라 토템 폴이 많이 세워져 있다. 도시 전역에 모두 80여 개의 토템 폴..
밴쿠버 정착 (2005.2~) 2015. 6. 6. 07:32
결혼기념일을 맞아 집사람과 둘이서 빅토리아(Victoria)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나야 여러 번 다녀온 곳이지만 집사람은 초행이었다. 밴쿠버에서 섬으로 들어갈 때는 나나이모(Nanaimo)로 가는 페리를 탔다. 나나이모에서 남으로 향하면서 처음 들른 곳이 바로 슈메이너스였다. 슈메이너스..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28. 09:15
가을이 되면 밴쿠버 인근에서 연어 회귀를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바다로 흘러드는 계류 대부분에서 연어의 귀향을 맞이할 수 있지만 그래도 대규모 연어 회귀를 보려면 위버 크릭(Weaver Creek)으로 가는 것이 좋다. 위버 크릭엔 캐나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연어 산란장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20. 10:46
밴쿠버 인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번젠 호수를 다시 찾았다. 밴쿠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호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난 호수를 한 바퀴 돌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인근 산행 코스로 들기 위한 경유지로 쓰기도 ..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9. 12:09
막내딸이 피트 메도우즈 고등학교에 다닐 때, 각 학년별로, 또 과목별로 성적 우수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있었다. 우리처럼 상장과 부상을 주며 격려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을 무대로 올라오라 해서 박수를 보내주는 그런 행사였다. 사실 이런 행사에 몇 번인가 초청을 받았었지..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8. 08:27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에 있는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엘 갔다가 되돌아오는 길에 자주 들르는 곳이 바로 이 클리블랜드 댐(Cleveland Dam)이다. 이 댐에 의해 만들어진 캐필라노 호수(Capilano Lake) 건너편에는 밴쿠버의 상징이라 불리는 라이온스 봉(The Lions)이 버티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6. 10:23
아들과 함께 중국을 갔다가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에서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까지 장거리 버스로 여행한 적이 있다. 중국에서 처음 타보는 야간 버스라 내심 흥분이 일기도 했다. 버스는 전체가 침대칸으로 되어 있었다. 2층으로 된 침대의 아랫칸을 차지했다. 공간이 그리 ..
낙수들 2015. 5. 1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