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첼 하우스
2014.03.05 by 아임보리올
해리슨 온천(Harrison Hot Springs)
2014.03.04 by 아임보리올
킬비 주립공원
2014.03.03 by 아임보리올
장작 구입
2014.03.02 by 아임보리올
작가 사인회
2014.03.01 by 아임보리올
크리스마스 케일리
2014.02.28 by 아임보리올
크리스마스 장식
2014.02.26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석양
2014.02.25 by 아임보리올
듀드니(Dewdney)란 작은 마을에 있는 슈니첼하우스(Schnitzelhaus)를 찾았다. 7번 하이웨이를 달리며 이 식당을 본 적은 있지만 음식을 먹으러 들어가기는 처음이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1년 조금 넘게 독일에서 살았던 막내를 제외하곤 우리 식구 모두가 독일생활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5. 09:24
해리슨 온천은 해리슨 호수(Harrison Lake) 남단에 자리잡은 리조트 도시다.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인 해리슨 호수는 그 길이가 무려 60km에 이르고 면적이 250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엄청 큰 호수다. 우리 눈으로도 그 끝을 볼 수가 없었다. 이 호수에서 해리슨 강이 발원해 프레이저 강으로 합..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4. 08:53
2014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드라이브에 나섰다.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이런 시간을 만들기도 쉽지 않았다. 해리슨 온천을 가는 도중에 해리슨 밀스(Harrison Mills)에 위치한 킬비 주립공원(Kilby Provincial Park)에 들렀다. 이 주립공원은 해리슨 강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도 뛰어나지만 BC 주 역..
다시 밴쿠버 (2013.4~) 2014. 3. 3. 08:35
노바 스코샤의 날씨가 이제 겨울로 들어섰다. 예년에 비해 너무 따뜻해서 노바 스코샤답지 않다고 다들 좋아했지만 이젠 더 이상 포근하지가 않다. 전날은 영하 18도에 바람까지 세게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낮았다. 요즘 들어 눈도 많이 내리고 스노스톰(Snow Storm)까지 불어와 겁을 준다.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3. 2. 08:12
이곳 픽토 카운티에서 태어난 젊은 여성 작가 한 명이 2010년 길러(Giller) 문학상을 수상하고 고향으로 금의환향했다. 이 문학상은 1994년 도리스 길러(Doris Giller)를 추모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이 제정하였고, 수상작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상금인 5만불이 주어진다. 그 큰 상을 받은 작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3. 1. 09:13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행사를 갖게 된다. 그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 케일리(Ceilidh)였다. 처음에는 케일리라는 단어가 퍽이나 생소하게 들렸다. 이는 보통 크리스마스 즈음에 열리는 연말 콘서트를 일컫는데,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에서는 춤과 노래가 있는 행사를 케일리..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28. 09:14
크리스마스는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다. 캐나다에선 12월이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정원이나 문, 창문에 온갖 장식을 한다. 인형도 세우고 전구도 달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것이다. 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부터 눈사람, 동물 인형까지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26. 08:49
12월이면 낮 길이가 엄청 짧다. 섬머타임이 해제되고 해가 가장 짧은 동지가 들어있는 달이라 어쩔 수 없다. 아침엔 7시 반이 되어야 날이 밝아 오고 오후 4시 반이면 해가 진다. 어느 일요일에 사무실에 홀로 출근했다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모처럼 햇살이 비치는 것이 아닌가. 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2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