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댐
2014.03.28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스카이라이드
2014.03.26 by 아임보리올
롭슨 스트리트
2014.03.25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선
2014.03.24 by 아임보리올
개스타운
2014.03.23 by 아임보리올
그라우스 그라인드
2014.03.22 by 아임보리올
알루엣 강 산책
2014.03.21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 드라이브
2014.03.19 by 아임보리올
라이온스 봉을 지켜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클리블랜드 댐을 찾는 경우가 잦다. 캐필라노 강(Capilano River)을 막아서 만든 캐필라노 호수는 밴쿠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이온스 봉은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밴쿠버의 아이콘 같은 존재다. 밴쿠버 곳곳에서 라이온스 봉을 볼 수는..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8. 08:30
그라우스 산은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진 하나의 리조트다. 산 꼭대기에 스키장이 있어 스카이라이드(Skyride)라 불리는 케이블 카가 사람들을 샬레까지 실어 나른다. 스키장 패스가 있으면 이 케이블 카 탑승이 포함되지만 관광 목적으로 타려면 엄청 비싸다. 왕복에 40불을 받는다. 난 아직..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6. 11:04
밴쿠버에서 가장 번화한 도로가 롭슨 스트리트(Robson Street)다. 밴쿠버의 명동이라고나 할까. 도로 양편으로 부티크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이 거리에 한국 식당도 몇 개 있어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길거리에서 한국어를 듣게 되는 것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롭슨 스트..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5. 07:15
그랜빌 스트리트가 끝나는 워터 프론트 역 인근에 밴쿠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일간지, 밴쿠버 선(Vancouver Sun)의 사옥이 있다. 1912년에 창간되었다고 하니 100년 세월을 훌쩍 넘긴 것이다. 그 동안 밴쿠버와 성장의 궤를 같이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신문 두께가 주간지 정도는..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4. 09:23
밴쿠버 도심에 있는 개스타운(Gastown)은 밴쿠버 관광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로 밴쿠버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1867년 영국에서 이곳으로 흘러 들어온 존 데이튼(John Deighton)이란 사람이 데이튼 하우스란 술집 겸 호텔을 열었다. 원래 유머가 많았던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3. 08:49
토론토(Toronto)에 사는 아들 친구가 밴쿠버로 놀러왔다. 우리 집에서 며칠 머물며 여기저기 구경다니랴, 아들과 축구 시합에 나가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아들 녀석의 부탁으로 그 친구를 데리고 셋이서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를 올랐다. 젊음은 역시 좋은 법. 두 녀석은 전혀 힘든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2. 08:45
알루엣 강(Alouette River)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난 좋아한다. 여길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적은 편도 아니다. 이 길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도 꽤 많이 만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둑을 따라 걸었다. 강물에 비친 폐선이나 나뭇가지의 반영도 아름..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21. 09:22
밴쿠버 지역은 겨울에도 푸른 잔디밭을 볼 수가 있는 곳이라 겨울과 봄이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3월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얼굴에 스치는 공기의 차가움은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봄의 도래는 사람보다도 자연이 훤씬 빨리 느끼는 것 같았다. 들판의 색깔이 조금..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1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