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로 휴가를 가다
2014.02.22 by 아임보리올
핼리팩스의 겨울
2014.02.21 by 아임보리올
도크(Dock)
2014.02.19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 오크 베이
2014.02.17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 피셔맨스 워프의 수상가옥
2014.02.16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 BC주 의사당
2014.02.15 by 아임보리올
빅토리아 - 마일 제로(Mile Zero)
2014.02.14 by 아임보리올
피트 리버 브리지
2014.02.12 by 아임보리올
꼭 명절에 귀향하는 기분이 들었다. 노바 스코샤로 건너온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밴쿠버를 찾은 것이다. 해가 바뀌기 전에 아이들 얼굴이나 보자고 며칠 휴가를 내 집사람과 7시간 넘게 비행기를 탔다. 밴쿠버에서 5년을 살았다고 마치 고향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데 밴쿠버로 출발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22. 09:07
겨울에서 벗어나는 시기인 3월에 노바 스코샤에 와 처음으로 겨울을 맞는다. 캐나다 모든 지역이 마찬가지겠지만 노바 스코샤의 겨울 역시 길고 춥다.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사람들은 겨울을 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다행히 연말까진 그리 춥지 않았다. 겨울에도 비가 내렸으니 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21. 09:02
도크는 노바 스코샤 뉴 글래스고(New Glasgow)에 있는 아이리쉬 펍(Irish Pub)으로 내가 자주 가던 곳이다. 1845년에 지은 유서깊은 석조 건물에 아이리쉬 풍으로 꾸며놓은 선술집 분위기가 난 너무 좋았다. 외부 손님이나 직원들을 데리고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하기엔 딱이..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2. 19. 09:38
오크 베이(Oak Bay)엔 커다란 요트 계류장이 있어 멀리 베이커 산(Mt. Baker)를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화려한 색깔의 요트가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트만 보기 위해 일부러 여기 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발길을 잡아끄는 것은 여기에 사는 물..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7. 09:16
빅토리아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또 하나 있다.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가 바로 그곳이다. 이너 하버에서 큰 바다로 나가는 왼쪽 길목에 있다. 옛날에는 고깃배들이 들고 났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고요한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가옥이 내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6. 09:40
아름다운 하버를 가진 빅토리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BC주 의사당이다. 1898년에 완공된 이래 빅토리아의 랜드마크로 통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이 주 의사당과 그 옆에 자리잡은 엠프레스 호텔이 있기 때문에 빅토리아가 고풍스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지도 모르..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5. 11:09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Victoria)를 방문할 때면 나는 이 마일 제로 기념비가 있는 비콘 힐(Beacon Hill) 공원은 거의 빠트리지 않는다. 우리가 1번 하이웨이란 부르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Trans Canada Highway)가 바로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하이웨이는 캐나다 10개 주..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4. 09:15
피트 강을 건너 코퀴틀람(Coquitlam)으로 가려면 피트 리버 브리지를 건너야 한다. 2009년에 왕복 6차선 교량이 새로 세워져 교통이 원활해졌지만, 과거엔 2차선 도로를 가진 다리 두 개가 있었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정체가 대단했었다. 스윙 브리지(Swing Bridge)라 해서 배가 지날 때는 다리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