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억 기념관
2015.04.15 by 아임보리올
블루 헤론(Blue Heron)
2015.04.13 by 아임보리올
연날리기
2015.04.10 by 아임보리올
카이트 버깅
2015.04.09 by 아임보리올
개리 포인트 공원
2015.04.08 by 아임보리올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
2015.04.07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의 양심 불량 현장
2015.04.06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브리지 산책
2015.03.25 by 아임보리올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새로 지었다는 처제네 별장을 들렀다가 그 근처에 있는 남궁억 선생 기념관을 들렀다. 우리에겐 독립운동가자 교육자로 기억에 남은 분이다. 선생은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건하는 등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에 공도 많으셨지만, 한일합방 이후에는 고향..
고국에서 2015. 4. 15. 09:31
물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블루 헤론(Blue Heron)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 녀석은 다리가 긴 것으로 보아 그레이트 블루 헤론(Great Blue Heron)이라 부르는 게 맞을 것이다. 우리 말로는 왜가리에 해당한다. 주로 늪지나 해안, 호숫가에서 많이 눈에 띈다.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 특이하다. 물가에..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13. 11:31
개리 포인트 공원은 해안가 산책에도 좋지만 그 가운데 위치한 초원에서 연날리기를 하기에도 좋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덕택에 어느 때나 연을 하늘 높이 날아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연날리기야 우리 나라 한강고수부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여기 연날리..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10. 07:57
개리 포인트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장면이다. 패러글라이딩에 연결된 요상한 세발 자전거를 타고 초원을 달리는 사람들이 눈에 띈 것이다. 옆에 서서 지켜보던 사람에게 이것을 뭐라 부르느냐 물었더니 카이트 버깅(Kite Buggying)이란 답이 돌아왔다. 연으로 끄는 소형차란 말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9. 10:46
스티브스톤(Steveston)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이 있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더구나 해질녘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해변은 그리 발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엔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8. 08:28
리치몬드(Richmond) 남단 지역에 브리태니아 헤리티지 조선소(Britannia Heritage Shipyard)가 있다.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의 물줄기가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주변엔 예전에 조선소 외에도 통조림공장과 일본계, 중국계, 유럽인과 북미 인디언들이 살았던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7. 10:30
봄이 오는 길목에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를 찾았다. 버나비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두세 시간 걸리는 10km짜리 트레일이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에 있는 트레일 중에선 아주 쉬운 트레일에 속한다. 예전이라면 이런 트레일은 너무 쉽다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을테지만 나이를 먹는 탓인지 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6. 08:37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에 골든 이어스 브리지(Golden Ears Bridge)로 산책을 나갔다. 차가 씽씽 달리는 대로를 걷는 것이 그리 유쾌하진 않지만 다리에서 보는 석양도 괜찮을 것 같아 카메라를 챙겨 들고 나선 것이다. 집에서 다리 언저리까진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거기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3. 2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