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의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었다. 선거일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도 선거 유세를 보기 힘들고 우리같은 시민은 도로 옆에 세워둔 싸인보드를 보며 ‘아, 선거가 있구나!’ 느낄 뿐이다. 선거철임에도 그리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물론 후보들이야 이곳저곳을 쫓아다니느라 바쁘겠지만 우린 그런 열기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이처럼 지자체 수장을 뽑는 선거 외에도 연방 차원의 하원의원(MP)를 뽑는 선거도 있고, 주의원(MLA)을 뽑는 선거도 있다. 이런 선거 역시 한국에서처럼 뜨거운 선거 열기를 느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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