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마구시 기차역 호텔에서 하룻밤 묵지는 못할지언정 낭만이 넘치는 기차역 식당에서 점심이나 하자고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 기차역 식당은 1928년에 지어진 객차 한 량을 2002년에 식당으로 개조해서 만든 것이다. 노바 스코샤의 맛집으로도 선정된 이 식당은 매년 5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만 영업을 한다. 마침 식당에는 어린 여학생들이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메인으로는 피시 케이크(Fish Cake)를 시켰다. 음식도 괜찮았다. 식당칸 옆에는 개별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객차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블로미돈 와이너리 (0) | 2015.07.02 |
---|---|
핼리팩스 가옥 (0) | 2015.06.30 |
기차역 호텔 (0) | 2015.06.26 |
고양이 세상 (0) | 2015.06.24 |
커나드 센터의 피겨헤드 (0) | 2015.06.22 |